茝薇淵源錄 (채미연원록)

자 료 명	채미연원록 (茝薇淵源錄)
연대/시기	근현대/ 1967년
발간/저자	최병섭/ 편집 조석일
책수/규격	2책 (上.下)/ 18.8cm×29.1/ 연활자본
소 장 자	흘러가는
	○ 면암 최익현 일대기를 기록한 책 ○ 채미연원록(茝薇淵源錄) 최익현(崔益鉉, 1833~1906)의 일대기와 학문, 사승관계를 기록한 책이다. 서명의 ‘채미’(茝薇)는 최익현이 태어난 경기도 포천군 가채리(嘉茝里)와 이사하여 정착한 충남 청양군 미궐산(薇蕨山)에서 한 글자씩 따서 붙인 것이다. 최익현은 본관이 경주이고 자가 찬겸(贊謙)이며 호가 면암(勉菴)으로, 조선 후기의 지사이다. 흥선대원군의 실정(失政)을 상소하였다가 관직을 삭탈 당하고, 이후 일본과의 통상조약과 단발령에 격렬하게 반대하였다. 1905년 을사조약이 체결되자 항일의병운동의 전개를 촉구하며 전북 태인에서 의병을 모아 투쟁하기도 하였다. 이 책은 최익현의 세보(世譜)와 연보(年譜), 최익현의 독립운동 활약상 등을 상세히 적고 있고, 그 외 문인(門人)의 명단도 수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