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러가는

사심 없는 산행!! 지역 역사와 문화를 찾아서!!!! 김진영

비산비야 非山非野!!

길 걷기/걸어서 임실 한바퀴

걸어서 임실 한바퀴(2일차, 조치마을 ~ 상이암)

흘러 가는 2022. 7. 13. 18:13

○ 걸어서 임실 한바퀴 2일차 (성수면 조치마을 ~ 수철마을, 성수산 상이암)

○ 일시 : 2022.7.12(화) 오전 맑고 흐림

○ 소요시간 및 거리 : 07:47 ~11:40 (3시간50분), 9.13km

○ 걷기 코스 : 성수면 조치마을(07:47) ~왕방마을(오봉제)~ 북재 ~ 수철마을 앞~성수산 휴양림입구~상이암~해설사의집 정자(09:30~11:40 휴식)

조치마을 출발(07:49)
조치마을 ~ 아침재마을
왕방교 ~ 1982년 준공(전주농지개량조합)미륭건설
수몰된 암각서가 지상으로 돌출되었당
왕방교 가설재원 ~130m,1982년
수몰되기전 왕방교 교량
왕방리~고려말 이성계가 황산대첩을 마치고 회군하던때 성수산 도선암을 찾아가다 안개로 인해 방황하였고 이로 인하여 이곳에서 쉬어 갔다하여 왕방리(枉訪里)라는 마을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전한다
신.구 왕방교 전경
왕방리 모습
오봉제와 배바위~ 가운데 나룻배 모양의 바위가 배바위다.~ 물이 빠지면 드러나는 배바위는 왕방리 뒷산 멍덕봉(507m)에 줄을 메달아 배가 뜨면 여산송씨들이 발복 한다는 이야기가 전해온다.
왕방분교터~ 수몰되어 이곳으로 옮겨왔으나 폐교되어 사라졌다.
북재 오름길(태조로), 왕방리와 수철마을을 연결해주는 도로

 

수철마을에서 바라본 성수산 전경
수철마을 전경, 천주교 공소가 있는 곳이다.~ 이성계가 도선암(상이암)을 찾을때 황산에서 여기까지가 얼마나 될꼬ㅗ라고 말하자 휘하 장수 하나가 수천리나 될성 싶다고 하여 수천리라 부르다 지금은 수철리라 적고 있은데 아마도 멀다는 뜻을 피하기 위함이라 전해진다.
태조로 갈림길
전동 사발이 ~ 노인분들의 발과 손이 되어주고 간단한 농작물 운반 등에 요긴하게 쓰이는 동력운반차량이다.
성수산휴양림 입구
성수산휴양림 교육관 ~ 사근이마을과 천주교 공소가 있던 터인데 6.25때 빨치산들의 소행으로 불태워졌다. 지금은 성수리 수철마을내에 공소가 세워 미사를 집전하고 있다.
성수산 성문동(석문동) 계곡
성문동 암각서 ~ 김재홍,김재호,김재황이라 세로로 쓰여잇고 글자 크기는 자당10cm정도이다. 부근 2개소에 또 다른 암각서가 자리하고 있다.
상이암 숲속길
해설사의 집과 쉼터모정
성수산등산로(좌측)와 상이암 입구
상이암 깔닥고개 입구 우측 향로봉
상이암전경
삼청동비각
산신각과 칠성각
향로봉 전경~ 구룡쟁주형 산줄기가 이곳으로 모여든다.
극락전 앞 화백나무(아홉그루의 나무가 하나로 자라나 아람드리 노목이 되었다)
상이암 암각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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