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국장군전동흘실기(光國將軍全東屹實記)
자 료 명 | 광국장군 전동흘실기(光國將軍 全東屹實記) |
연대/시기 | 1960년대/ |
발간/저자 | 전일구(全一球) |
책수/규격 | 1책 단본/ 석판본/국한문혼용/19.3×28.2cm |
소 장 자 | 흘러가는 김진영 |
○ 1960년대에 전동흘의 일대기를 한문혼용체로 전일구가 쓴 책으로 내용은 실기를 총 10회로 나누어 썼고 특히 장화와 홍련에 관한 이야기는 6회차~ 9회차에 자세하게 풀어서 적어 놓았으며 전해져 내려오는 장화홍련전의 모태가 된 책이다. ○ 전동흘은 전북 진안군 진안읍 가림리 출신으로 본관은 천안(天安). 자는 사탁(士卓), 호는 가재(嘉齋)이며 1651년(효종 2) 무과에 급제하고, 용맹을 인정받아 북벌을 기도하던 효종에 의하여 발탁되었다. 이상진(李尙眞)·소두산(蘇斗山)과 함께 3걸로 불렸다. 내외의 무관직을 역임한 뒤 수령이 되어 여러 군현을 다스렸다. 1662년(현종 3) 고부군의 환곡허록사건(還穀虛錄事件)과 관련하여 일시 처벌받았고, 1672년경에는 정초중군(精抄中軍)이 되기도 하였다. 1673년 함경도남병사에 임명되어 이후 4년간 봉직하였다. 이 때 함경도 군향(軍餉) 환곡(還穀)의 부족분 7,706석의 탕감을 관철시켜 백성들의 칭송을 들었다. 그 뒤 총융사를 거쳐 포도대장에 이르렀다. 일찍이 철산부사가 되어 억울하게 죽은 장화(薔花)·홍련(紅蓮)의 원한을 풀어주었다고 한다.(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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