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러가는

사심 없는 산행!! 지역 역사와 문화를 찾아서!!!! 김진영

비산비야 非山非野!!

산행/나의 산행(2016)

반야봉(16.5.17.화)

흘러 가는 2016. 5. 19. 10:21

0 산행일자: 2016.5.17.화(전주화요산악회)

0 산행코스: 성삼재~노고단~돼지령~임걸령~노루목~날라리봉(삼도봉)~노루목~반야봉~노고단(정상)~성삼재

0 산행소감: 성삼재를 초입으로 하는 반야봉 왕복코스는 반야의 정상이 손에 잡힐듯이 가깝게 보이나 최소 5~7시간 걸리는 빽 코스로 실거리는18km쯤 된다. 노고단 마고 할매봉에서  반야 할배봉 왕복코스길..... 오늘 날씨는 참으로 청명하다. 돼지령 아래 분홍으로 물들인 산철쭉이 아름답기 그지없는 산행길~~.

 노고단에서 삼도봉까지 가는 완만한 능선길엔 돌박음으로 등로가 잘 정리 정돈되어져 있어 걷기에 무난하고 국공에서 보수한 흔적이 역력하다. 옛날 야영장소로 각광받았던 임걸령에서 맛보는 샘물은 예나 지금이나 시원하고 맛깔스럽다. 날라리봉은 제 이름을 잃어버린지 오래이고, 그저 삼도봉으로 통칭되어 청동삼각표지석에 자리를 내주었을까? 반야로 오르는 길은 여전히 벅차다. 반야의 정상은 나무그늘이 사라졌고 암반이 다 노출되어 대머리 봉이 되어버렸다. 모두다~ 우리들 때문에??~~~ 노루목 삼거리에서 간단한 요기를 하려 하니 벌써부터 파리가 윙윙댄다. 


                (무넹기 고개)





(돼지령 산철쭉)


(임걸령 샘)









(구상나무꽃 솔방울)






(반야에서 바라본 천왕봉)















728x90

'산행 > 나의 산행(2016)'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조령산(16.7.19.화)  (0) 2016.07.20
화악산(청도16.5.21.토)  (0) 2016.05.22
삼악산(16.5.15.일)  (0) 2016.05.16
남이섬(2016.5.15.일)  (0) 2016.05.16
망운산,학석봉(16.5.7.토)  (0) 2016.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