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료 명 |
사숙재집(私淑齋集) |
연대/시기 |
조선후기/1805년(순조5)/ |
발간/저자 |
강주선(姜柱善)/ 강희맹(姜希孟)(1424~1483) |
책수/규격 |
총12권 5책 중4책 소장(3~5권 1책 낙질)/ 21.5×33.3cm 목활자본 |
소 장 자 |
흘러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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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권 5책. 목활자본. 1805년(순조 5) 후손들에 의해 무장(茂長) 선운사(禪雲寺)에서 간행되었다. 권두에 서거정(徐居正)의 구서(舊序)와 권말에 10대손 주선(柱善)의 발문이 있다. 규장각 도서·국립중앙도서관·고려대학교 도서관 등에 있다. 권1∼4에 시, 권5는 사(辭)·부(賦)·잡저·가사(歌辭), 권6은 소·교서(敎書)·제문·계문(契文)·소문(疏文)·상량문·책(策), 권7은 서(書)·행장·비명·비음기(碑陰記)·전(傳), 권8은 기·서(序), 권9는 설, 권10은 발, 권11은 금양잡록(衿陽雜錄), 권12는 부록으로 행장·신도비명·유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설 가운데 「기조설(忌蚤說)」·「승목설(升木說)」·「훈자오설(訓子五說)」 등은 우언(寓言)과 해학에 뛰어난 저자의 문장 수법을 살필 수 있는 글이다. 「금양잡록」은 농사기술에 관한 기록으로, 농가(農家)·농담(農談)·농자대(農者對)·제풍변(諸風辨)·종곡의(種穀宜)·선농기(選農記)의 6단으로 분류되어 있다.(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사숙재 강희맹은 조선의 문신. 뛰어난 문장가이며 공정한 정치를 하여 세종과 성종 때 모두 총애를 받았다. 1447년(세종 29) 18세에 별시문과에 장원급제하여 벼슬을 시작했다. 1473년 병조판서가 되고 1482년에는 좌찬성에 이르렀다. 부지런하고 치밀한 성격으로 공정한 정치를 했고 박학다식하다는 말을 들었다. 소나무 및 대나무 그림과 산수화를 잘 그렸다고 알려져 있는데, 현재 일본의 오쿠라 문화재단에 <독조도>가 남아 있다. 신숙주 등과 함께 <세조실록>, <예종실록>을 편찬했다. 저서로는 농업에 관한 <금양잡록>, 해학을 모은 <촌담해이> 등이 전하고 있다.(다음백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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