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러가는

사심 없는 산행!! 지역 역사와 문화를 찾아서!!!! 김진영

비산비야 非山非野!!

산행/나의 산행(2018)

수도산(18.8.21.화)

흘러 가는 2018. 8. 22. 17:40


-산행일자: 2018.8.21.화(전수화요산악회)

-산행지: 수도산(김천)1317m (09:00~13:00)

-산행코스: 청암사09:00~지장재~삭다리재~절고개~수도암(10:40)~절고개~동봉~수도산정상(1317m)11:40~동봉~아홉사리재(구곡령)12:17~수도마을회관12:52~수도마을주차장12:55, 11.3km정도, 4시간소요

[수도산]

높이 1,317m. 가야산맥(伽倻山脈)상의 고봉의 하나이다. 가야산맥은 소백산맥의 대덕산(大德山, 1,290m)에서 동쪽으로 뻗어나간 한 지맥으로 우두령(牛頭嶺)에 의해서 소백산맥과 분리된 독립산괴로 간주할 수 있다.

수도산은 이 산맥 중 가장 서쪽에 있는 고봉이며, 이에 연하여 경상남도와 경상북도의 도계를 따라 단지봉(丹芝峯, 1,327m)·두리봉(1,133m)·가야산(1,430m) 등의 1,000m 이상의 명산이 솟아 있다. 또한, 수도산에는 가야산맥과 분기하여 염속산(厭俗山, 870m)·백마산(白馬山, 716m)·금오산(金烏山, 977m)을 연결하는 북동방향의 산맥이 형성되어 있다.

이 산의 능선은 편마암으로 되어 있고, 그 남북에는 화강암이 분포하여 차별침식의 결과 높은 산릉을 이루고 있다. 수도산 중복에는 청암사(靑巖寺)와 수도암(修道庵)이 있는데, 청암사는 신라 헌강왕 때 도선국사(道詵國師)가 창건하고 조선조의 허정화상(虛靜和尙)이 중창하여 화엄종(華嚴宗)을 선양한 곳이다.

1912년 화재로 소실되었으나 당시의 주지 김대운(金大雲)이 새로 중건하였다. 숙종의 비인 인현왕후(仁顯王后)의 원당(願堂)으로 유명하다. 청암사의 산내암자로서 1,360m의 고지대에 있는 수도암에는 보물 제307호인 청암사수도암석조비로자나불좌상, 보물 제297호인 청암사수도암삼층석탑, 보물 제296호인 청암사수도암약광전석불좌상 등이 있다.




청암사 입구

사찰입구 길옆 나무아미타불 암각서

청암사원 암각서

불영산 청암사~수도산은 불영산으로도 불리운다고 한다

불영산 청암사 일주문 ~ 수도산은 불영산으로도 불리운다고 한다

천왕문 앞 비각

천왕문

청암사 연혁

등산로 안내도

등산로 초입


오랜 가뭄으로 말라버린 청암계곡



삭다리재

수도암 아랫 삼거리


수도암  윗 삼거리

수도암길 소나무


멀리 가야산 연화봉이 손에 잡힐 듯

가야산 우두(연화,상왕봉),칠불봉 , 앞산은 일자봉

수도암

수도암 약광전

보물제297호 삼층석탑




도선국사비


대적광전

대적광전 앞에서 바라본 정면 (가야산 연화봉)자태, 가운데 일자봉이 석화산을 받쳐주는 형상~~~

가야산을 일명 석화산(石火山)이라 부르는 이유를 이곳에서 알게 되었다....



한산교



전망대






동봉에서 바라본 가야산


동봉에서 바라본 정상


동봉 이정표 ~  구곡령은 동봉을 넘어 단지봉쪽으로

수도산 정상







정상에서 바라본 가야산 연화봉




구곡령 내림길에서 바라본 동봉



구곡령(아홉사리재)

좌측 수도리로 하산

임도로 내려와 마을로







수도마을회관

수도마을 조탑과 당산


인형왕후가 피접했다는 청암사와 수도암

호랑나비



말라버린 용추추곡(무흘구곡)


수도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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