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러가는

사심 없는 산행!! 지역 역사와 문화를 찾아서!!!! 김진영

오수면 지명지도

길 걷기/전북천리길

순창 장군목길

흘러 가는 2021. 6. 25. 14:37

○탐방일자: 2021.06.24(목) 흘러가는 혼자서

○탐방지: 전북천리길 장군목길

- 시종점: 구미교(순창군 동계면 구미리 1130-12)

○탐방코스: 구미교(시점10:19)~마실숙박단지~석문~현수교(인증스템프)~요강바위~용궐산 치유의 숲~징검다리~마실숙박단지~구미교(종점12:32)

○소요시간 및 거리: 2시간 13분 정도, 8.70km

장군목은 장구목으로도 불리우며 섬진강 물길이 협곡을 휘돌아 흐르는 곳이다. 특히 물길에 씻긴 바위가 군락을 이루는데 경치가 빼어나다. 특히 요강바위라 불리우는 바위가 유명하다. 바위는 6.25동란때 인민군을 피해 요강처럼 홈이 파인 곳에 숨어 살아남은 주민도 있었다 하며, 90년대 외지로 무단반출 되었다가 다시 제자리로 돌아온 명물이다.
구미교 ~ 순창군 동계면 구미리와 적성면 석산리를 이어주는 섬진강 다리이며 이곳 강가를 조선시대에는 "만수탄"이라 불리웠다.
섬진강을 사이에 두고 좌측 벌동산, 가운데 용궐산, 우측 무량산이 솟아 있다.
무량산과 섬진강
섬진강변으로 이어지는 장군목길
장군목길 쉼터
강건너 무량산 전경
강가 팬션 표지판
조선 현종 때 선비인 양운거와 관련된 '종호", "육로암" 이야기
마실휴양숙박단지 앞 섬진강 돌다리(징검다리)
섬진강 마실휴양숙박단지
섬진강 자전거길이며 간간히 무단 자동차가 다니는 길이라 임산부가 걷기에는 다소 무리가 따를 듯하다
요런 숲길로 이루어진 길이다.
건너편 용궐산치유의 숲 전경
선비 양운거(효종,현종 때 사람)가 쓴 "石門(석문)"암각서
풀섶에 가린 석문 암각서
내룡마을 팬션단지
용궐산(647m)
섬진강 현수교
섬진강 장군목 협곡 바위군락지
"요강바위" 내부모습
요강바위와 현수교
樂山樂水(요산요수) 암각서
섬진강 징검다리 ~ 돌다리를 건너 진행해야 함
용권산 치유의 숲 "하늘길" 등산로 전경
징검다리 전경
구미교 원점회귀
순창군 동계면 구미리 귀주마을과 관련된 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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