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약산,천황산(16.10.4.화)

1.산행지: 경남 밀양 재약산(1119m), 천황산(1189m) 100명산, 전주화요산악회와 함께

2.산행코스: 표충사 매표소~표충사~흑룡폭포~층층폭포~임도~고사리분교터~임도,진불암갈림길~계단길~재약산(수미봉)~천황재~천황산(사자봉)~필봉이정표~얼음골갈림길~급경사 돌계단~너덜겅지대~허준 동굴~얼음골~천황사~매표소~주차장 (13km정도, 5시간30분정도)

표충사 입구 뒷쪽 암산이 필봉~~~

뒷쪽 암산이 아마도 천황산 사자봉(1189m) 천황산은 재약산보다 70m더 높은데 지명도에서는 약간 떨어지는 느낌!

들머리 표충사 일주문

표충사는 승병장 총섭 사명대사와 관련있는 사찰인가 봅니다.

표충사 뒤로 영남알프스 좌측 천황산 가운데 재약산!!!!우측 문수봉~~~

표충사를 끼고 우측 옥류동천 쪽으로 진행합니다.

오름길이 시작됩니다.

산행 등로는 대부분 너덜길입니다.

안내판이 잘되어있어 편합니다.

옥류동천 계곡을 건너 능선으로 붙습니다.

등로 전망대에서에서 바라본 흑룡폭포입니다. 층층폭포는 1.2km더올라야~~~~ 재약산 사자평 분지에서 모여든 물이 층층폭포와 흑룡폭포를 거쳐 옥류동천을 이룹니다.

등산로 옆 절벽에 있는 폭포로  비가오는날!  오면~~~~ 

옥류동천 계곡

위험한 등로 조심해야 할 듯!!!

층층폭포 가기전 작은폭포?? 이름은???

작은층층폭포?? 구름다리를 사이에 두고 층층으로 떨어지는 폭포입니다.

작은층층폭포 구름다리~~~

진짜 층층폭포입니다. 구름다리를 사이에 두고 웅장하게 떨어집니다. 폭포수가요~~~~~

층층폭포

구름다리를 사이에 둔 아래쪽 층층폭포!(2단으로 떨어지는 폭포라 층층폭포라고 이름지어진게 아닌가~~~)

아쉬워서 한방더  ~~~

요기로 올라서 작전도로 임도와 만나는 갈림길

재약산 쪽으로

작전도로를 따라 편안한 걸음으로 ~~~

임도와 등로 갈림길~~~

드뎌 재약산 억새와 조우하기 시작합니다. 고사리 분교터~~

예전에 화전민들이 살았을 곳!! 고사리분교는 그들의 자녀들이 다니던 학교랍니다.

임도를만나면 진불암쪽으로 30m진행후 이곳에서 우측으로 돌계단으로 올라가야(이정표가 잘못되어 있어 알바조심) 

본격 데크계단길입니다. 일행인 회원님께서1200계단까지 세다 그만 두웠다능!! 

전망대에서 바라본 층층폭포 쪽!!

아래 너른 분지가 사자평!!! 억새가 장관입니다.

계단길을 오르고 올라 재약산 수미봉 정상석을 마주합니다.

인증샤!앗!

2002년에 증설 한듯

정상아래 쉼터와 사자평 전경!!!

정상에 ?나무열매!!!

빠알간 열매 사이로 천황재와 천황산 사자봉이 보입니다.

바위길을 넘어

멀리보이는데 2km~~전진

등로에 핀 용담!!

하늘억새길을 따라~~~

천황재 가는길목의 억새~~

천황재 억새길!!!!

천황재 산들늪 습지 데크쉼터에서!!! 여기는 울주군 관내!~~~

쉼터~~~사실 습지를 보호하기 위한 시설인데 습지를 훼손했네요!! 다 우리들 때문에~~~

억새 군락 은빛을 머금은 억새 힐링하고 갑니다.

천황산 수미봉에 오르다  지나온 재약과 천황재~~~를 바라보며

수미봉 암~~

천황산 수미봉에 올라~~~그런데 드뎌 18호 태풍 챠바가 올라오는지 바람이 거셉니다...

영남알프스 가지 운문쪽 전망대

천황산 정상석도 2002년에 증설!!!

정상에 단도 쌓았네요!!

재약산 쪽

저멀리 가지, 운문산!!!

저멀리 신불 영축산~~~

얼음골로 하산합니다.

하산길에 바라다본 수미봉!!!!

하산길 능동산쪽입니다.  케이블카도 저곳으로 올라오는데 오늘은 태풍영향으로 운행중지랍니다.

천황산쪽 억새평전~~~

여기에서 얼음골로 좌틀 하산~~드뎌 고난의 하산길 너덜겅! 급경사! 돌계단!! 

너덜겅 등로!! 헛디드면 발목 돌아갑니다..

희미한 등로!!와 너덜길~~ 발목부상조심 미끄럼 조심!!

하산길에 가지산과 운문산을 조망해봅니다...

물들어 가는 단풍이 곱습니다.

너덜겅! 산객사이에 얼음골 너덜겅 하산로는 유명세를 탑니다. 힘들기로

동의굴!!!???허준, 유의태!!!

여기가 얼음골 결빙지로 천연기념물입니다.(진안 냉천과 구병산도 여기 못지 않은 곳)

하산 끝점! 천황사 입니다....

요 계곡에서 알탕을 2016년 마지막? 시원함을 맛봅니다...

저 직벽 계곡으로 하산을~~~

계곡이 험난하게 보입니다.  하산시 신경을 곤두세웠는지 땀이 줄줄납니다...

하산 종점 구연마을 주차장에서 지나온 발자취를 바라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