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 도영과 함께 모처럼 일요일날에~~~
15.6.7일요일 이른아침 집에서 동생과 만나 남원 산내면 실상사로 고고씽!
들머리를 음정마을, 날머리를 실상사로 정하고 차를 파킹...
음정가는 택시를 수배하니 인월서 온다는데 이도 여의치 않다,
마침 식당 주인께서 태워다 준다기에 탑승 음정마을에 하차하여~ 작전도로(벽소령가는 임도)에서 도솔암으로 간다..
(도솔암 가는 길목에 만난 산죽대 꽃-100년만에 핀다는 대나무 꽃)
(도솔암에서 -동생 - 울트라100km 마라톤맨으로 아마추어 상급자다. )
이곳 도솔암자 마루에 걸터 앉아 지리산 천왕봉을 조망하는 경치가 천하제일이라 한다.
도솔암에서 영원사 가는길은 아래쪽으로 고도를 낯춰 한참을 내려가야한다.
(도솔암에서)칠암자길 첫번째 암자로 6.25전란으로 불타고 후에 건립, 1000여 고지에 자리한 암자이다.
영원사900여 고지에 위치하며 6.25와여순반란 사건으로 전소되어 그 후에 건립한 지리산 유일의 해인사의
말사라는데...
영원사에서 상무주암가는 빗기재 까지는 도솔암에서 내려온 만큼 올라야 한다..
영원사내 수국
삼정산은 상무주암 뒷편 있으나 비등로이다. 국공에서 막으면 뭐하노...막으면 더가고 싶은 심정을 헤아려
등로를 보완하여 보존대책을 세워야지
삼정산 아래 암자 들(빈집)
상무주암 샘터...암자내에는 출입금지와 사진촬영 엄금 숨죽이며 지나쳤다..
상무주암쪽에서 본 지리산 제1 조망터 문수암
문수암~ 이곳 스님께서 차한잔 내어 주는데 쌉싸름한게 일품이며 피로가 싹 가신다...지구자차라 하던가..
스님께서는 사진 촬영을 점잔하게 사양 하신다...이유가 있겠다 싶어 송구하기 그지없다..
스님께서 양해하며 차값으로 쥐어준 쓰레기를 베낭에 꾸리고 출발~~~자연은 소중하니까..
이곳이 삼불사 여느 암자와 비슷하다~~
삼불사에서 휴식을 취하는 한 무리의 산꾼(여성)들! 베낭 150~200리터급 아마 산악회 동아리에서 등정연습나왔는지
먼저 앞서 가려니 먼저 떠나 버린다..
여기에서 등로를 잘보고 가야한다(아래로 내려가 좌틀해야) 앞서간 꾼들을 뒤따르다 추월하려 하니 잘 비켜주지 않아
겨우 비켜 약수암으로 내달렸다..
삼불사 산신각
멀리 조망되는데가 마천 금대산 아래
약수암
약수암 보광전
보광전내에는 보물 제421호 목각아미타여래설법상이 봉안되어있다.
실상사 도착 산행 완료..
실상사 경내 베롱나무 고목
'산행 > 나의 산행(2015)'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지리하봉능선(2015.08.15) (0) | 2015.08.16 |
|---|---|
| 장수팔공산 ,산서 오성리 어필각 답사(15.5.17) (0) | 2015.08.08 |
| 지리산 왕시루봉15.2.21토 (0) | 2015.08.08 |
| 지리산(백무.장터.세석,한신)15.5.25 (0) | 2015.08.08 |
| 백련산15.2.15 (0) | 2015.08.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