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군 오수면 재래시장일 변천사 오수장은 닷새(5일)마다 열리는 전통재래시장이다. 오수장터가 생긴 역사이래로 음력 초2일,12일,22일, 초7일 ,17일, 27일에 시장일이 운영되어 왔었으나 교통수단과 수송체계가 날로 나아지고 물산이 증가하는데 반하여 인근주변시장일이 서로 겹치거나 붙어있어 수요와 공급에 차질이 생기는 등 어려움이 날로 커지자 이를 해소하는 차원에서 시장일을 서로 조정하기에 이르렀다. 이에따라 오수시장일을 1922년 9월5일장부터 매월 음력 5,10,15,20,25,30일(작은달은29일)로 변경하였다. 이후 농공산업이 발전하고 시대가 바뀌자 시장일을 1938년1월 1일부터 양력 5일과 10일로 변경하여 운영하기에 이르러 오늘날까지 매 5,10,15,20,25,30일에 장이 서고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