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러가는

사심 없는 산행!! 지역 역사와 문화를 찾아서!!!! 김진영

비산비야 非山非野!!

기록사진첩/지역사진첩

나팔꽃!!

흘러 가는 2018. 9. 27. 12:42

[나팔꽃]

다른 표기 언어 喇叭꽃 금령(金鈴), 초금령(草金鈴),견우화(牽牛花), 구이초(狗耳草), 분증초(盆甑草), 천가(天茄), 흑축(黑丑), 견우자(牽牛子)                  

- 꽃말은 풋사랑,덧없는 사랑,기쁨

(잎)

어긋나며 잎자루가 길다. 잎의 모양은 심장형이고 보통 세 갈래로 깊게 갈라지는데 갈라진 조각은 끝이 날카롭거나 뾰족하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표면에 털이 있다.

(꽃)

7~8월에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하나의 꽃대에 1~3송이씩 달려 피는데 나팔처럼 생긴 통꽃이다. 빛깔은 품종에 따라 홍색·백색·청백색·홍자색·청자색 등 여러 가지가 있다. 꽃봉오리는 붓끝 같은 모양이고 오른쪽으로 말리는 주름이 있다. 꽃받침은 5개로 깊게 갈라지는데 그 조각은 좁고 길며 뒷면에 긴 털이 있다. 꽃부리는 지름 10cm 정도 되는 깔때기 모양이다. 수술은 5개, 암술은 1개이다. 아침 일찍 피었다가 낮에는 오므라든다.

열매

8~10월에 둥근 삭과를 맺어 익으면서 세 갈래로 갈라지는데 꽃받침 안에 싸여 있으며 3실(室)에 각각 2개씩 6개의 세모진 씨가 들어 있다.

(특징 및 사용 방법)

견우화(牽牛花)·견우·구이초(狗耳草)·분증초(盆甑草)·천가(天茄)라고도 한다. 전체에 거친 털이 있다. 줄기는 덩굴지며 길게 뻗어 다른 식물이나 물체를 왼쪽으로 감아 올라가면서 자라고 밑을 향한 털이 있다. 나팔꽃은 아침 일찍 피는데, 메꽃은 꽃의 모양이 나팔꽃과 비슷하나 대낮에 꽃이 핀다. 관상용·약용으로 이용된다. 예로부터 민간에서는 나팔꽃에 잎이 많이 붙어 있을 때 뿌리에서 20cm쯤 잘라서 말려 두었다가 동상에 걸렸을 때 이것을 달인 물로 환부를 찜질하였다. 말린 나팔꽃 씨를 견우자라고 한다. 씨의 껍질이 흑자색인 것을 흑축(黑丑), 황색을 띤 백색인 것을 백축(白丑)이라 하는데, 흑축 중에서도 청백색의 꽃이 핀 나팔꽃의 씨를 약재로 쓴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생즙을 내거나 산제 또는 환제로 하여 사용한다. 씨의 생즙을 쓸 때에는 물에 불려 짓찧어서 생즙을 낸다. 복용 중에 파두를 금한다. 임산부는 장복을 금한다.

(효능)

주로 운동계 질환과 음식 체증을 다스린다.

관련질병: 각기, 갱년기장애, 관절염(화농성관절염), 관절통, 금창, 낙태, 대변불통, 독기 잘 타는 피부, 동상, 류머티즘, 방광염, 변비, 복수, 사하, 상완신경통, 소변불통, 소염제, 수종, 습열, 습진, 식체(감자), 야맹증, 완하, 요통, 유종, 이뇨, 종기, 창종, 통풍
소아질환: 태독(자료:익생양술대전, 다음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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