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러가는

사심 없는 산행!! 지역 역사와 문화를 찾아서!!!! 김진영

비산비야 非山非野!!

역사문화 따라가기/지역문화유적탐방

덕계리 석불상

흘러 가는 2015. 8. 8. 18:41

- 위치: 임실군 삼계면 덕계리 중촌마을

음지마을 앞에서 좌측으로 다리건너 직진하여 중촌마을 못 미쳐 작은다리 우측 소하천 농로길을 타고 200여미터 가면 옛 박우터(화촌) 넘어 가는 구길과 만난다. 고개 산 밑에 있다. 차량을 이용하면 회차 하기가 힘드니 농로를 타고 걸어가는게 좋다.


삼계면 덕계리 산26번지 부근에 위치한 불상으로 자연암석에 선각으로 새긴 석불 입상으로 추정되며 두광과 신광을 이중으로파고 그 안에 불상을 새겼다. 광배에 비해 불신이 작고 전체적으로 조화롭지 못하다. 뭉턱한 큰귀 작은입 삼도를 두른 것 같은 목선아래로 두손을 가슴에 모으고 연꽃을 들고 있는 형상에 법의를 둘렀다. 하반신은 땅속에 묻혀있는 듯 하다. 자세히 보면 두상에 자가 새겨져 있다.(흘러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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