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러가는

사심 없는 산행!! 지역 역사와 문화를 찾아서!!!! 김진영

비산비야 非山非野!!

산행/나의 산행(2016)

무의도(호룡곡산),실미도16.10.29토

흘러 가는 2016. 10. 30. 19:03

- 산행일시: 2016.10.29.토 (전주큰산처럼 산악회)

- 산행지: 무의도 호룡곡산, 실미도

- 코스: 인천영종도~무의도 큰무리선착장~ 실미도~무의도 국사봉~구름다리~호룡곡산(243.8m )~마당바위~부처바위~환상의길~하나개유원지

- 금번산행은 인천시 중구 무의도와 실미도를 탐방과 무의도 국사봉과 호룡곡산 산행을 겸했다.


(무의도舞衣島)

섬 북쪽에 용유도가 있으며, 부속 도서로는 실미도·무도·해녀도·사렴도 등이 있다. 섬의 이름은 옛날 선녀가 내려와 춤을 추었다 하여 무의도라 했다고 전해진다. 최고봉은 호룡곡산(246m)으로 섬의 남쪽에 솟아 있으며, 북쪽에도 높이 230m의 산이 솟아 있다. 산지 사이에는 소규모의 농경지와 취락이 분포한다.

해안에는 간석지가 넓게 발달해 있고, 북서쪽 해안일부는 해식애가 발달했다. 기후는 한서의 차가 심하다. 주민 대부분은 농업과 어업을 겸한다. 농산물로 보리·감자·콩·땅콩·고추·마늘 등이 생산된다. 연근해에서는 새우·숭어·꽃게 등이 많이 잡히며, 김·굴·바지락·백합 등의 양식이 활발하다.

인천에서 출발하는 정기여객선이 왕복운항되며, 부속 도서들 간에는 도선으로 연결된다. 취락은 큰무리·개인·포내·샘꾸미 등의 자연부락이 산간곡저와 해안에 분포한다. 면적 9.43㎢, 해안선길이 18.7㎞, 인구 657, 가구 310(2006).- 백과사전편찬위원회-

(실미도)

큰무리해변은 푸른 해송을 배경으로 깨끗한 백사장이 아름답게 펼쳐져 있어 바다와 숲의 정취를 한꺼번에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해변의 송림은 한낮에도 햇살 한점 들어오지 않을 정도로 우거져 있다. 큰무리해변 앞에는 실미도라는 무인도가 바로 앞에 있다. 물이 빠지면 건너갈 수 있는데, 2003년 말 개봉한 영화 '실미도' 의 촬영지기도 하다. 실미도는 684 부대의 비극적인 실화를 그린 작품이며 지금은 세트장이 모두 철거되어 흔적이 없다. 아무도 살지 않는 그 섬으로 가는 길은 물이 빠져야 드러난다. 그렇기 때문에 물이 들어오는 시간을 잘 알고 돌아와야 한다.-백과사전구석구석-



잠진선착장에서 무의선착장으로 들어가기위해 승선합니다..

두대의 배가 서로 번갈아가며 선착장을 오고갑니다. 소요시간은 10여분정도로 아주 가깝습니다.

대교를 놓을련지 교각공사가 진행 중~~~

무의도에서 실미도 건너기전 한컷~~~

썰물때 무의도쪽 실미공원에서 도보로 들어가 밀물이 들오기전에 나와야 합니다.  실미도는 무인도라 주의해야만 합니다...

무의도 큰무리해수욕장 모래와 조개,굴껍질로 이루어져 있고 여름철엔 인파가 많을걸로 생각됩니다.

실미도와 무의도 섬사이에 썰물때 둔덕같은 사구가 생겨나 이동하기 편리합니다. 

실미도 입구에 세워진 공군 684부대 마크와 실미도 영화촬영장임을 알리는 간판이 있더군요~~

실미도 섬 숲속 오솔길을 따라 가면 반대쪽 해안엔 해골바위라는 해변이 나옵니다...


바위가 자연적인 힘으로 홈이파여 해골바위라 한듯~~~ 

이곳에서 실미부대원들이 훈련을 받았을 터이고~~~

실미도 오솔길입니다. 숲이 제법 우거져 빽빽합니다...

자연적으로 형성된 굴양식장으로 보이는데요!! 관광객들이 들어가 굴을따는게 보였습니다....

실미도 해안가에서 한컸~~~~발 옆에는 어디선가 떠밀려온 통나무가 있네요?~~~

실미에서 바라본 무녀~~~

무의선착장에 이곳을 통해 실미유원지와 실미섬으로 들고 나는 유일한 고개입니다. 실미(實尾)도는 무의도와 실처럼 이어진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이곳에서 국사봉으로 오르는 등산로 중간지점이기도 하고요!!!!실미도에서 나와 요기에서 산행을 시작했습니다.

무의도는 여느 섬과 달리 예상외로 숲이 빼곡하게 우거져 있네요!!!소사나무 군락

등로가 완만한 오름길이라 좋습니다.

국사봉 중간지점

무의도 지적 삼각점~~~

사고 신고지점 표시도 잘 되어 있다....

군데군데 소나무 군락도 있어 힐링산행 였습니다. 

봉우리 마다 휴식공간도 갖추어 놓아 편리합니다...

삼거리 지점

헬기장도 있군요~~~

인천광역시와 수도권이 부근에 있어 봄철과 여름철에 많은 관광객과 산꾼들이 찾는지 등산로가 번들번들합니다.

오르다 뒤돌아 보니 실미도가 뱀처럼 아니 실처럼 길게 !!!! 보입니다.

당겨본 실미도



실미도가 보이구요!!!

여기가 산행끝점 하나게해수욕장!!~~~~권싱우,신현준,최지우 주연 천국의계단 촬영지라고 유명하고 세트장도 있다고 합니다. 

또 실미도!!!!

국사봉에서 바라본 영종도 인천국제공항쪽!!!!


국사봉 정상은 데크시설!  정상석은 그 아래에~~~~

 정상에서 직진하여 알바를 하고 되돌아 올라 다시 오른쪽 호룡곡산으로 갑니다.

되돌아본 국사봉 정상

하나게 해수욕장이 멀리 !!! 가운데 도로가 국사봉과 호룡곡산을 가로지르며 도로위에 구름다리를 놓았습니다...

내림길!!!!


이게 유명한 무의도 구름다리 지명을 획득한 다리입니다.  그러나 구름다리는 아닙니다.  도로로 하나게 해수욕장과 무의선착장을 갈수 있고요!! 마을이름은 포대

마을~~~~~

                 

포대마을 전경


호룡곡산 정상주변!!!!~~~~

여기가 정상(244m)

무의도는 크게 국사봉과 호룡곡산으로 나뉘어 졌다.

호룡곡산에서 바라본 국사봉 전경~~~~

하나게 해수욕장!

정상 데크시설

여기에서 우측으로~~~

환상의 길 시작점!!!!

부처바위~~~~~옆 모습이 부처님을 닮았나???????요

한컷~~~~



여기서 부터 해안가를 돌아 따라가는 환상의길 입니다.....

밀물때라  바다가 거칠어집니다....

해안가 절벽은  특이하게 붉은색을 띤 암벽으로 이채롭게 보입니다... 

해안선이 아름다워 환상의길 이라 칭하나 봅니다.

하나게 해수욕장 입니다...

환상의길 날머리!!!!

하나게해수욕장 전경~~~하나게는 큰 갯벌이라는 뜻이랍니다....이곳의 방언 아닐까요??순수한 우리말????


천국의 계단 세트장이 잘 보존되어 있는데 잠겨 있습니다...


무의도에서 뭍으로 나가기위해 승선합니다.

썰물때 드러난 갯벌이 밀물로 바다가 일렁입니다.....


영종도 쪽 바다 전경~~~~

귀향길 무의도 석양 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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