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전남 구례군 산동면 산수유 축제장 을 다녀외서~~~~
(제17회 축제기간 16.3.19~3.27)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이라 오랬만에 들러보니 축제장의 면모가 확 달라졌음을 실감하고 왔다.
지리산 만복대와 깃대봉에서 흘러 내려오는 계곡속에 옹기종기 어우러진 마을,
마을 주변이 온통 산수유 노오란 꽃에 파묻혀 있다.
주변경관사업도 마을특성과 자연여건을 최대한 살리려고 노력했음을 볼 수있고, 지역민의 삶과 어우러지고 동참과 상생을 모토로하여 사시사철 테마여행지로 거듭날수 있도록 가꾼게 마음에 든다. 마을이 곳 축제장이다. 골목길 대문안 마당에 펼쳐진 간판도 없는 노점맛집! 어머니들이 손수 만든 파전과 팥칼국수 한그릇을 뚝닥헤치우고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누어 본다. 동네분들이 직접 만들고 키운 농산물을 아주머니와 아저씨가 서투른 솜씨로 파는데 어찌나 정감이 가고 믿음이 가는지, 아니 물건값을 본인들이 에누리해서 판다. 말린 무우청이며 산수유엑기스, 고로쇠물 등을 고루 하나씩 구입했다. 이게 시골 인심! ㅎㅎㅎㅎ
원조 산수유 마을인 산동면 계척리가 있다. 오가는 길에 꼭! 이곳에 들러 1,000년된 산수유 시목을 보아야 제대로 구경했다 할 것이다.
(산수유 문화관)
(사랑공원) 산수유문화괸 뒤
(사랑공원에서 본 메인무대)
산동애가르르 모토로한 사랑공원
(반곡마을)
사랑공원 정자
(평촌마을)
( 멀리 보이는 만복대)
(방호정) 전면3칸 측면3칸 기와
(방호정 누정) 돌란대는 원형으로 계자각을 잇댔고 사각궁판에 구름모양의 풍혈이 전통적인 모양새이다.방호정의 모든 기둥은 싸리나무이다.
(정자아래 바위에 "방호동천" 암각서)
(방호정 전경)
(1000년된 산수유 시목) 산동면 계척리(남원 구례간 도로 밤재 아래마을)
산수유 시목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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