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러가는

사심 없는 산행!! 지역 역사와 문화를 찾아서!!!! 김진영

비산비야 非山非野!!

산행/나의 산행(2016)

신선봉(북설악,금강산 1봉)16.3.5.토

흘러 가는 2016. 3. 6. 17:59

- 산행일시: 2016.3.5.토(산과사람들)

- 산행장소: 고성군 토성면 신평리 신선봉(1204m)

- 산행코스: 화암사 일주문~수바위~선인대~신선암~선인대~해산굴~미시령삼거리~상봉(1239m)~화암재~신선봉(1204m)~화암재~화암사~화암사일주문 13km정도 6시간30분 정도소요

- 금강산 신선봉 화암사 : 금강산 제1봉 신선봉아래에 세워진 화암사 일주문 현판의 화암사는 벼 禾(화)자를 쓰고 있는데 절 입구 좌측 바위에는 '간성군 금강산 화엄사'라고 적혀있고, 빛날 華자를 쓰고 있다. 769년(혜공왕 5)에 진표가 창건해 이름을 '금강산 화엄사'라고 했다. 이후 화엄사는 빈번한 화재와 재해로 소실과 중건을 거듭하다가 1912년 일제 치하에서 사찰령에 따라 건봉사의 말사가 되면서부터 '화암사'로 이름이 바뀐다. 이것이 일주문 현판의 이름과 바위에 새겨진 이름이 다른 이유이다. 지금은 신흥사 말사이며 1986년 주지스님의 대대적인 중창으로 큰 사찰로 변모하여 찾는 이들이 많다. 절위에 수바위가 있는데 예전에 바위구멍에서 쌀이 나왔다는 전설이 전해지며, 금강산 제1봉인 신선봉에서 발원해 흐르는 신선계곡의 맑은 물이 절 앞을 지난다, 화암사가 금강산 1만 2천봉 8만 9암자 중 남쪽에서 시작하는 첫 봉, 신선봉, 첫 암자라는 것을 증명해주고 있다.


(화암사 일주문) ~산행시작점

(산행들머리)-간성군 금강산 화엄사

들머리





수바위에서 본 화암사


수바위 정상에 1m*5m우물이 있다고 하는데~~



이곳에서 좌측으로 신선암을 보고 빽 화암사 쪽으로

성인대~바위




신선암

신선암 낙타바위




멀리 황철봉과 마등령 계곡사이가 미시령

울산바위 조망




암봉(암봉을 넘어 상봉)

미시령 조망(미시령 휴게소가 폐점 되었다.)

상봉 조망

암봉에서 상봉으로 가는 등로

상봉아래 기암괴석군

해산굴(입구는 넓으나 나오는 곳은 베낭을 벗어야 가능)




등로에 고사목 길안내 나무

공룡능선 보다 험난한 너덜 등로로 이루어진 코스이다.

북동쪽 사면은 아직도 눈이 가득 아이젠 필수 러쎌을 하며 진행


6.25 전사자 유해발굴지(100여구의 유해를 수습 했다함)~암봉에서 신선봉 구간 내내 유해 발굴 흔적이 보였음, 6.25때 미시령을 사이에 두고 피아간 대치가 치열한 격전지 임을 보여주는 안타까운 현장 





상봉 오르기 전 촛대바위?


상봉1239m 정상


6.25 전사자 유해발굴 현장


상봉에서 화암재로 내려오는 힘든 등로


모 산악회에서 세운 정상석~파손된 흔적으로 아쉽다.

거센 비바람으로 모자는 날아가고 겨우 인증샷

신선봉 아래 헬기장

눈 쌓인 화암재 (상봉을 배경으로)

화암재~상봉과 신선봉 사이의 쏙 들어간 재로 고성쪽 동해안과 내륙 인제쪽을 이어주던 옛 미시령고개 역활을 했던 고개

신선봉에서 흘러 내려오는 신선계곡

(화암사 대웅전)~화암사는 그간 화재로 자주 소실되어 대웅전 앞에 불의 기운을 누르기 위해 석탑을 세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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