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일자: 2017.1.3(화) 전주화요산악회
- 산행지: 지리산 천왕봉(1915m)
- 산행코스: 중산리 분소~칼바위~망바위~문창대기지국~로타리대피소~법계사(1450m)~개선문~천왕샘~지리상봉(천왕봉)~통천문~제석봉~장터목대피소~망바위~소지봉~깔닥고개~참샘~하동바위~백무동주차장
중산리 탐방분소 들머리
중산리 계곡에서 천왕봉 조망
산행 등로 들머리
지리산 산신령 우천 허만수옹 추모비(1916년생으로 30세 초반 지리산 세석고원에서 움막을 짓고 은거하며 30여년간 지리산과 산객들의 벗이 되어 살다 1976년 홀연히 종적을 감췄다 하네요!!!평소 칠선 계곡을 동경했기 때문에 사람들은 그곳에서 영원히 영면했을거라 추측만 할 따름이며 현재 우리가 오르고 내리는 지리산 등로를 대부분 그가 만들고 개척했다고 전해집니다.)
중산계곡 통천길을 따라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합니다.~~
칼바위!!!쌍칼이네요!!
장터목 대피소 분기점 삼거리
등로 전체 로면에 돌을 깔아 너덜길이 되어 걷기에 무척 부담이 갑니다.
망바위!!!! 지리산 상봉 오르는 길에 망바위가 두곳에 있다고 합니다.
1. 백무동에서 장터목 오르는 중간지점 망바위~~~이곳에서 유일하게 천왕봉이 조망됩니다.
2.중산리에서 천왕봉 중간지점 망바위~~~지리영봉 조망
문창대 바위 모습!!!
문창대는 고운 최치원선생의 일화가 전해지는곳으로 시궁대, 고운대로 불리다가 시호인 문창후를 본따 문창대라 불리운다고 전해진답니다.
법계사에서 세존봉 능선으로 오르내리는 문창대 등로는 비지정 탐방로이기 때문에 통제되고 있습니다.
바위에는 고운선생을 사모하는 이들이 문창대 바위에 '고운최선생 장구지소(孤雲崔先生 杖屨之所)라 각자가 새겨져 있습니다.
문창대우량국(기지국)에서 올려다본 문창대 전경
샘터 옆 바위에서 조망되는 지리상봉
ㅅ샘터
문창대우량국
바위암굴
로타리 산장앞 뿔바위!!!
로타리 대피소
지리산 법계사(1450m)
적멸보궁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곳에 위치한 법계사~~~
법계사 삼층석탑(보물473호)~~일본의 기를 누르고 있답니다.
3층석탑
심장안전 쉼터
개선문
개선문에서 반야봉 조망
오목 들어간 곳이 장터목~~~ 멀리 반야와 노고단
운무인지 미세먼지인지????
천왕샘!!!!
중산리 쪽 조망
지리 주능선 조망 반야 우측 멀리 만복대~~노고단 좌측 구름속 무등산!!!조망
좌측 멀리 황매산 조망
정상석 글귀 변천사
1.영남인의 기상 여기서 발원되다
2. 경남인의 기상 여기서 발원되다
3.한국인의 기상 여기서 발원되다
위 정상석은 5공실세였던 함양산청지역구 국회의원 권익현씨가 1982년에 세웠는데 지역적인 갈등으로
정상석 글귀가 위와 같이 변천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으며, 2015년 8월 광복절 즈음에 지리산 국립공원 공단에서 정상석의 위치를
지금의 자리로 옮겼습니다.
천주(天柱) 석주 암각서~~하늘을 떠 받치는 기둥
천왕봉에 오르거든 지나치지 말고 꼭 보고 와야되는 곳입니다..
지리 중봉과 하봉 능선
천왕봉 터줏대감이 되어버린 까마귀 무리~~~
숭정 ? 정묘년에 암각된 각서
통천문
통천문 암각서
통천문 도깨비 뿔바위
제석봉에서 천왕봉 조망
구름속 무등산~~가운데 뾰족한 노고단~~오른쪽 반야봉 조망
망바위
소지봉!!!!장터목에서 장을 보고 내려온 장꾼들이 이곳에서 영수증서 등을 불태웠다하여 소지봉이라 부른답니다.
참샘
아주 오래전 이곳 참샘에서 비박을 하고 천왕봉에 올랐다 합니다.
하동바위
예전 하동바위 아래 출렁다리는 폐쇄하고 현수교를 새로이 만들었더군요!!!
연리목!!~~
옛날 천왕봉에 모셔졌던 성모상을 본떠 만든 천왕할매상~~백무동 주차장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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