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 김정희 금석문]
* 답사일: 2019.6.9(일)
* 답사지: 최성간 묘비(전라북도 임실군 신덕면 수천리 산192, 율치)
* 묘비: 비머리는 화강암을 팔작지붕 형태로 세밀하게 깍아 만들었고 비의 몸체는 오석이며 해남에서 구하여 옮긴 것이라한다.
최성간(崔性侃,1777~1850)은 전주최씨 만육공파 후손으로 74세를 살았다. 묘비글은 신해년 10월(1851년10월)에 최성간의 형님인 최성철의 아들 최한중(崔翰重)이 지었다.
비석 전면글씨는 추사(秋史) 김정희(金正喜,1786~1856)가 예서체로 썼고, 후면은 추사의 외가인 기계유씨 유한지(兪漢芝,1760~1834)의 아들 유화주(兪華柱,1797~1860)가 예서체로 썼다. 추사와 유한지는 외6촌 형제간이다.(임실문화원 운수정담 제21호에 게제된 글에서 발췌)
묘비 전면: 가선대부 동지중추부사 전주최공 성간 지묘
정부인 김해김씨 부우
묘비후면
묘비 우측면
묘비 좌측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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