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러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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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영연보 (濯纓年譜)

흘러 가는 2021. 9. 20. 20:31
자 료 명 탁영연보 (濯纓年譜)
연대/시기 상지11(고종11)/ 갑술년(1874)/
발간/저자 삼족당 김대유 편저/
책수/규격 1()/ 목판본/ 20.0×30.5cm
소 장 자 흘러가는

조선 성종 ~ 연산군때의 학자이자 문신인 탁영 김일손(濯纓 金馹孫)에 대한 연보, 1558(명종3) 조카인 삼족당 김대유(三足堂 金大有)가 편집하였으나 간행하지 못하고 1874(고종11) 홍순목의 서문을 받아 후손 김창윤이 간행한 연보이다.
탁영 김일손(1464.1.7.~1498.7.27.)조선 성종조와 연산조때 학자이자 문신 사관으로 본관은 김해이며, 자는 계운, 호는 탁영 소미산인, 시호는 문민이다.
연산군이 즉위하고 훈구파가 일으킨 무오사화 때 죽임을 당했다. 그는 주로 언관으로 있으면서 유자광·이극돈 등 훈구파 학자들의 부패와 비행을 앞장서서 비판했고, 춘추관 기사관으로 있을 때는 세조찬위의 부당성을 풍자하여 스승 김종직이 지은 조의제문을 사초에 실었다.
1486(성종 17) 진사가 되고, 같은 해 식년문과에 합격하여 권지부정자에 올랐다. 1491년 사가독서를 하고 주서·부수찬·장령·정언·이조좌랑·헌납·이조정랑 등을 두루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