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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이야기/동네 바위이야기

한암마을 구시바위

흘러 가는 2020. 4. 8. 15:31


한암마을 구시바위

 

[위 치]: 전라북도 임실군 오수면 오암리 산72-1

 

  임실군 오수면 오암리 한암마을에 구시바위가 있다.

  한암마을 양지뜸 저수지 위 감나무 과수원을 지나 커다란 전나무 못 미쳐 산길가에 있으며 움푹패인 바위가 마치 소먹이는 구수를 닮아 구시바위라 부른다. 구시 또는 구수는 가축의 먹이를 담아주는 구유의 이 고장 사투리이다.

  옛날 땔감을 구하던 시절 나무꾼이 지게를 세우고 잠시 쉬어가는 곳이며 바위 윗 부분이 길쭉하게 움푹 패여 있어 마치 구유와 흡사하게 생겼으며 항상 물이 고여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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