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적단자 (戶籍單子)-임실군 운암면

자료명	호적단자 (戶籍單子)
연대/시기	조선/ 경자년/ 1840년
발간/저자	상운면 입석리 이태영(현 임실군 운암면 입석리)
책수/규격	1매/63.0×39.5cm
소장자	흘러가는
	○ 상운면 입석리 27통 1호(현 임실군 운암면)선략장군 행 충무위부사과 이태영(李泰榮,58세, 계유, 본 전주)의 호적단자이다. 부친은 학생 급(汲)이며, 조부는 학생 일진(一鎭), 증조부는 시중(時中), 외조부는 학생 한영문, 본은 청주이다. 처는 박씨로 나이 66세 을축생이고, 본은 충주, 부친은 학생 효엽(孝燁), 조부는 학생 사직(思直), 증조부는 학생 양동(亮東), 외조부는 학생 라신필이고 본은 금성이다. 솔자는 유학 진의(振儀)는 32세 을해생이고, 부인은 최씨로 36세 을미생으로 본은 전주이다, 차자 유학 병의(炳儀)는 30세 신축생이다. 행군수의 수결과 관인은 유실되었고, 길협개인이 날인되어 있다 경자년(1840)에 작성되었다. ○ 호적편성은 식년(式年)(자(子),오(午),묘(卯),유(酉)마다 개편 하였으며 호조(戶曹), 해당(該當)군현(郡縣)에 비였다. 호적을 작성할 때는 통호(統戶)를 기준으로 하여 이를 명시하였으며 가장(家長)이 호구단자를 만들어 관에 신고하였으며 별도로 일부는 개인이 소장토록 하였다. 호적은 사대부나 양인을 가리지 아니하고 가옥(家屋)이 서 있는 차례에 따라 통(統)을 만들었다. 5호를 1통(統)으로 하고, 통마다 통주(統主)를 두었으며, 지방에는 5통마다 이정(里正)을 두었다. 지역이 넓고 호수가 많을 때는 편의에 따라 호수를 늘이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