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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사 박물관/고문서

호적단자 (戶籍單子)

흘러 가는 2020. 11. 30. 14:03

료명

호적단자 (戶籍單子)

연대 시기

조선/ 무오년(戊午年)/ 1858

발간 저자

고군내면 금도리 임성무(현 강진군 병영면)

책수 규격

1/ 59.0×34.5cm

소장자

흘러가는

 

고군내면 금도리(현 강진군 병영면)유학 임성무(林性茂,59세, 본 선산)의 호적단자이다. 부친은 수춘, 조부는 종재, 증조부는 억구, 외조부는 김염석, 본은 선산이다. 처는 이씨로 나이 54세 본은 원주, 부친은 원화, 조부는 춘의, 증조부는 순건, 외조부는 김성용으로 본은 김해이다. 솔자 재호는 35세 갑신생이고, 부인은 강씨이며 31세 무자생으로 본은 진주이다, 차자 방호는 30세 을축생, 부인은 김씨로 26세 계사생이다.

행군수의 수결과 관인이 날인되어 있고 무오년(1858)에 작성되었다.

호적편성은 식년(式年)((),(),(),()마다 개편 하였으며 호조(戶曹), 해당(該當)군현(郡縣)에 비치하였다가 다음 해 강화도(江華島)에 옮겨 보관(保管)하였다.

호적을 작성할 때는 통호(統戶)를 기준으로 하여 이를 명시하였으며 가장(家長)이 호구단자를 만들어 관에 신고하였으며 별도로 일부는 개인이 소장토록 하였다.

호적은 사대부나 양인을 가리지 아니하고 가옥(家屋)이 서 있는 차례에 따라 통()을 만들었다. 5호를 1()으로 하고, 통마다 통주(統主)를 두었으며, 지방에는 5통마다 이정(里正)을 두었다. 지역이 넓고 호수가 많을 때는 편의에 따라 호수를 늘이기도 하였다.(참조:보령시고문서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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