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러가는

사심 없는 산행!! 지역 역사와 문화를 찾아서!!!! 김진영

비산비야 非山非野!!

향토사 박물관/고문서 38

진사 과거시험지 (進士 科擧試驗紙)

자료명 진사 과거시험지 (進士 科擧試驗紙) 연대/시기 조선/ 미상 발간/저자 김기면(金箕冕)/ 미봉(尾峰)거주 책수/규격 1매/ 59.0×28.0cm 소장자 흘러가는 ○ 향시의 진사과에 응시한 김기면의 초시 시험지라 여겨진다. ○ 有聲自西南来(유성자서남래) 시제에 따라 칠언절구 36행 글을 짓고 삼상(三上)평가를 받은 시험지이다. 삼상등급은 12등급 중 7등급 쯤 된다. ○ 생원시는 사서오경 유교경전에 대한 암기를 시험하였고, 진사시는 시(時),부(賦)로 문예 창작 능력을 시험하였다.

초시 진사과 시험지 (初試 進士科 試驗紙)

자료명 진사 과거시험지 (進士 科擧試驗紙) 연대/시기 조선/ 미상 발간/저자 김기면(金箕冕)/ 미봉(尾峰)거주 책수/규격 1매/ 59.0×27.5cm 소장자 흘러가는 ○ 향시의 진사과에 응시한 김기면의 초시 시험지라 여겨진다. ○ 民以事至邑者必告之以孝悌忠信(민이사지읍자필고지이효제충신) 시제에 따라 칠언절구 36행 글을 짓고 삼상(三上)평가를 받은 시험지이다. 삼상등급은 12등급 중 7등급 쯤 된다. ○ 생원시는 사서오경 유교경전에 대한 암기를 시험하였고, 진사시는 시(時),부(賦)로 문예 창작 능력을 시험하였다.

교지 (敎旨)

자료명 교지 (敎旨) 연대/시기 광서15년 정월/ 고종26년/ 1889년 발간/저자 책수/규격 1매/ 58.0×55.0cm 소장자 흘러가는 ○ 유인김씨를 숙부인에 임명하는 교지이다. 남편이 통정대부 행 승정원 좌승지의 교지를 받음으로써 그의 부인인 유인김씨가 종부직인 숙부인으로 임명된 고신이다. 종부직이란 남편의 직품에 따라 아내의 직위를 봉하는 것으로, 숙부인(淑夫人)은 정삼품 당상관 아내에게 주던 외명부 품계로 정부인과 숙인 사이의 봉작이다. ○ 교지는 국왕이 관직을 내리는 문서를 총칭하여 사용하는 문서를 지칭하는 용어이다.

사성(四星)

자료명 사성(四星) 연대/시기 병자년(1936년) 발간/저자 책수/규격 1매/ 52.5×46.5cm, 피봉 46.5×11.2cm 소장자 흘러가는 ○납폐문(예장지) 초겨울 날씨에 존체만복 하신지요. 저의 종제 ○○가 성장하여 크게 사랑하심으로 귀중한 따님을 배필로 맞이하게 하여 주심에 이제 선인의 예에 따라 갖추지 못하였으나 삼가 납폐를 올리는 의식을 행하오니 살펴주시옵기에 삼가 서찰을 올립니다. ○전통 혼례는 혼인을 결정하는 의혼(議婚), 납채(納采), 납기(納期), 납폐(納幣), 대례(大禮), 우귀(于歸) 등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사성(四星)은 혼례 중에서 ‘납채’ 과정에 해당한다. 우리나라에서는 혼인이 단순히 개인들 간의 문제가 아닌 집안 간의 문제였기 때문에 전통 혼례에서는 집안 간에 혼인을 청(請..

한글 간찰 (簡札)

자료명 한글 간찰 (簡札) 연대/시기 조선/ 을묘년/ 1855년(1915) 발간/저자 송재욱 책수/규격 1매/ 36.5×24.5cm 소장자 흘러가는 ○ 간찰은 안부, 소식, 용무 따위를 적어 주고받는 글을 말하는데 본 간찰은 송재욱이 외고주(외숙부)에게 순 한글로 쓴 서찰이다. 내용은 일상적인 안부를 물으며 일기가 고르지 못한데 복 많이 받으시고 만강하시라는 글이 쓰여 있고 을묘년 12월 2일에 쓴 서찰이다. 피봉에는 봉합 낙관이 찍혀있고 송찬선 댁 입납이라 쓰여 있다.

산송문서(山訟文書)

자료명 산송문서(山訟文書) 연대/시기 조선/ 무술(戊戌) 11월 20일/ 발간/저자 청운면 오방동 책수/규격 1매/ 95.0×17.5cm 소장자 흘러가는 ○ 청운면 오방동(靑雲面 五方洞)에 사는 아무개가 주암면(朱岩面)에 사는 이운○(李雲○)과 5대조 묘지와 관련한 산송으로 무술년 11월에 송사를 벌인 문서로 보인다. 문서의 중간에 관인과 끝부분에 수결이 있다. ○ 산송(山訟)은 일명 ‘묘지 소송’으로, 노비·전답 소송과 함께 조선시대의 3대 사송(詞訟)의 하나이다. 특히 16세기 이후 성리학적 의례의 정착과 종법 질서의 확립 과정에서 부계 분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등장하여 조선 후기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었다. 조상의 분묘를 수호하는 사대부가로 산송을 겪지 않은 집안이 드물 정도로 한 시대를..

시험지 (試驗紙)

자료명 시험지 (試驗紙) 연대/시기 조선/ 미상 발간/저자 미상 책수/규격 1매/ 41.7×23.0cm 소장자 흘러가는 ○ 夜聞杜鵑聲泣和御賜詩 時(야문두견성음화어사시 시) 밤에 두견이 소리와 어울리며 시를 듣다. 라는 시제로 칠언절구 36행 글을 짓고 삼중(三中)평가를 받은 시험지이다. 삼중등급은 12등급 중 8등급 쯤 된다. 아마 과거시험이나 생원진사시를 대비하여 연습 삼아 평가한 시험지로 추정된다.

시험지 (試驗紙)

자료명 시험지 (試驗紙) 연대/시기 조선/ 미상 발간/저자 미상 책수/규격 1매/ 40.0×22.7cm 소장자 흘러가는 ○ 日月如合璧五星如聯珠 詩(일월여합벽오성여련주 시) 태양과 달은 여러개(다섯개)의 별과 같다. 라는 시제로 칠언절구 36행 글을 짓고 이하(二下)평가를 받은 시험지이다. 이하등급은 12등급 중 6등급 쯤 된다. 아마 과거시험이나 생원진사시를 대비하여 연습 삼아 평가한 시험지로 추정된다.

균역청 물금첩 (均役廳 勿禁帖)

자료명 균역청 물금첩 (均役廳 勿禁帖) 연대/시기 조선/ 발간/저자 균역청 책수/규격 1매/ 18.5×28.0cm 소장자 흘러가는 ○ 물금첩이란 소지한 자의 특정한 권리나 행동을 침범하지 말라는 증명서의 하나로 세금을 이미 납부하였다는 영수증의 역할도 함께하는 문서다. 본 물금첩은 균역청의 미사용 백지 증명서 이며, 이면에 오례의 등에 관한 잡집이 쓰여있다. ○균역청은 1751년(영조 27) 균역법을 시행하면서 감필(減疋)에 따른 부족한 재정을 각 관청에 보충해주기 위해 어염세(魚鹽稅)·은여결(隱餘結)·군관포(軍官布)·결전(結錢) 등에서 재원을 마련하고, 이를 징수, 저축, 관리하며 해당 관청에 대한 급대(給代)를 총괄할 목적으로 설치되었다.

호적단자 (戶籍單子)

자료명 호적단자 (戶籍單子) 연대시기 조선/ 신유년(辛酉年)/ 1861년 발간저자 고군내면 금도리 임성무(현, 강진군 병영면) 책수규격 1매/ 51.0×37.8cm 소장자 흘러가는 ○ 고군내면 금도리(현 강진군 병영면)유학 임성무(林性茂,62세, 본 선산)의 호적단자이다. 부친은 수춘, 조부는 종재, 증조부는 억구, 외조부는 김염석, 본은 선산이다. 처는 이씨로 나이 59세 본은 원주, 부친은 원화, 조부는 춘의, 증조부는 순건, 외조부는 김성용으로 본은 김해이다. 솔자 재호는 38세 갑신생이고, 부인은 강씨이며 34세 무자생으로 본은 진주이다, 차자 방호는 33세 을축생, 부인은 김씨로 29세 계사생이고 본적은 김해이다. 행군수의 수결과 관인, 주협개인이 날인되어 있고 신유년(1861)에 작성되었다. ..

호적단자 (戶籍單子)

자료명 호적단자 (戶籍單子) 연대 시기 조선/ 무오년(戊午年)/ 1858년 발간 저자 고군내면 금도리 임성무(현 강진군 병영면) 책수 규격 1매/ 59.0×34.5cm 소장자 흘러가는 ○ 고군내면 금도리(현 강진군 병영면)유학 임성무(林性茂,59세, 본 선산)의 호적단자이다. 부친은 수춘, 조부는 종재, 증조부는 억구, 외조부는 김염석, 본은 선산이다. 처는 이씨로 나이 54세 본은 원주, 부친은 원화, 조부는 춘의, 증조부는 순건, 외조부는 김성용으로 본은 김해이다. 솔자 재호는 35세 갑신생이고, 부인은 강씨이며 31세 무자생으로 본은 진주이다, 차자 방호는 30세 을축생, 부인은 김씨로 26세 계사생이다. 행군수의 수결과 관인이 날인되어 있고 무오년(1858)에 작성되었다. ○ 호적편성은 식년(式年..

과거시험지 (科擧試驗紙), 시권(試券)

자료명 과거시험지 (科擧試驗紙), 시권(試券) 연대/시기 조선 발간/저자 배병욱 책수/규격 1매/ 169×46cm 소장자 흘러가는 ○ 이 과지는 안동에 거주하는 35세 유생 배병욱(裵秉旭)이 제출한 답안지이며 성적은 차상(次上)로 12등급중 10등급 정도이다. ○ 과지는 과거시험 때 응시자가 제출하는 시험 답안지이다. 과거 응시자가 과지의 오른쪽에 본인의 이름, 나이, 본관, 신분, 거주지와 그의 사조(四祖)인 부 · 조부 · 증조부 · 외조부의 신분, 성명, 본관 등을 기재하여 제출하면 이후 응시자의 신원을 확인한 후 채점자들이 응시자의 이름을 알아볼 수 없도록 그 위에 종이를 붙였다. 과거시험때 글을 지어내던 종이를 시권이라 부르기도 한다.

과거시험지 (科擧試驗紙), 시권(試券)

자료명 과거시험지 (科擧試驗紙), 시권(試券) 연대시기 조선 발간저자 배병욱 책수규격 1매/ 153×45cm 소장자 흘러가는 ○ 이 과지는 안동에 거주하는 35세 유생 배병욱(裵秉旭)이 제출한 답안지이며 성적은 차하(次下)로 12등급중 12등급 정도이다. ○ 과지는 과거시험 때 응시자가 제출하는 시험 답안지이다. 과거 응시자가 과지의 오른쪽에 본인의 이름, 나이, 본관, 신분, 거주지와 그의 사조(四祖)인 부 · 조부 · 증조부 · 외조부의 신분, 성명, 본관 등을 기재하여 제출하면 이후 응시자의 신원을 확인한 후 채점자들이 응시자의 이름을 알아볼 수 없도록 그 위에 종이를 붙였다. 과거시험때 글을 지어내던 종이를 시권이라 부르기도 한다.

과거시험지 (科擧試驗紙), 시권(試券)

자료명 과거시험지 (科擧試驗紙), 시권(試券) 연대/시기 조선 발간/저자 배병욱 책수/규격 1매/ 71×118cm 소장자 흘러가는 ○ 이 과지는 안동에 거주하는 30세 유생 배병욱(裵秉旭)이 제출한 답안지이며 성적은 차상(次上)으로 12등급중 10등급 정도이다. ○ 과지는 과거시험 때 응시자가 제출하는 시험 답안지이다. 과거 응시자가 과지의 오른쪽에 본인의 이름, 나이, 본관, 신분, 거주지와 그의 사조(四祖)인 부 · 조부 · 증조부 · 외조부의 신분, 성명, 본관 등을 기재하여 제출하면 이후 응시자의 신원을 확인한 후 채점자들이 응시자의 이름을 알아볼 수 없도록 그 위에 종이를 붙였다. 과거시험때 글을 지어내던 종이를 시권이라 부르기도 한다.

從仕郞 (종사랑) 임명장

자료명 從仕郞 (종사랑) 임명장 연대/시기 광무4년/ 고종37년/ 1900년 발간/저자 의정부찬정/ 궁내부대신 책수/규격 1매/ 64.0×39.2cm 소장자 흘러가는 ○ 광무4년(1900)에 金化泳(김화영)에게 내린 9품 종사랑 임명장으로 의정부찬정 궁내부대신 임시서리 의정부찬정 성기운의 직함과 궁내부대신 관인이 날인되어 있다. ○ 종사랑은 정9품에 해당하는 관직으로는 전경(典經)·정자(正字)·기사관·검열(檢閱)·학록(學錄)·규장각대교(奎章閣待敎)·부봉사(副奉事)·세마(洗馬)·훈도·사용(司勇)·수문장 등이 있다.

執綱 差定帖 (집강 차정첩)

자료명 執綱 差定帖 (집강 차정첩) 연대/시기 丁亥/ 1887년(추정) 발간/저자 함양현감 책수/규격 1매/ 34.0×50.5cm 소장자 흘러가는 ○ 관장차첩 또는 차정첩은 고을수령이 지방통치를 위해 차첩을 발급하여 행정단위의 직임을 임명하는 첩지를 말한다. 즉 군수가 관할 하급관리에게 내리던 임명장이다. ○ 行縣監爲差定事下西面執綱差定爲事合下仰照驗施行須至帖者 右 幼學 林琦相 準 丁亥 七月日 行縣監 (행현감위차정사하서면집강차정위사합하앙조험시행수지첩자 우 유학 임기상 준 정해 7월일 행현감) ○ 함양현감이 하서면을 관리하는 집강에 유학 임기상을 정해년 7월에 임명한 첩지이다.

官長差帖 (관장차첩), 差定帖 (차정첩)

자료명 官長差帖 (관장차첩), 差定帖 (차정첩) 연대/시기 병신년/ 1836년(추정) 발간/저자 책수/규격 1매/ 59.4×48.6cm 소장자 흘러가는 ○ 관장차첩 또는 차정첩은 고을수령이 지방통치를 위해 차첩을 발급하여 행정단위의 직임을 임명하는 첩지를 말한다. 즉 군수가 관할 하급관리에게 내리던 임명장이다. ○ 行郡守爲差定事詳定都監差定爲去乎不輕察任向事合下仰照驗施行須至帖者 右下判任官 許在友 丙申 十月日 行郡守 (행군수위차정사상정도감차정위거호부경찰임향합하앙조험시행수지첩자 우하판임관 허재우 병신 10월일 행군수) ○ 군수가 요역과 토지세를 담당하는 부서인 상정도감 판임관에 허재우를 병신년 10월에 임명하며 내린 첩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