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樹隱實記 (수은실기)

흘러 가는 2020. 11. 23. 02:19

자 료 명

수은실기 (樹隱實記)

연대/시기

조선후기/ 두문후439/ 1831/

발간/저자

남원 송동면 두곡리 김헌국,김희성/ 수은 김충한(

책수/규격

1(상하)단본 / 가로 21cm × 세로33.4cm

소 장 자

흘러가는

설 명

 

고려 두문동 72현 중의 한 분이신 경주김씨 김충한(金冲漢) 선생의 실기인 수은실기(樹隱實記)목판본 상.하 단책으로 권두에 숭정4정해(1827)5월 하원 세자익위사전사어 연안 이도헌 근서, 숭정기원후4갑신(1824)중추 통정대부행승정원좌승지겸세자시강원사서 영월후인 엄도 근서, 통정대부승정원좌승지겸 경연참찬관춘추관수찬관 조종진 근기,숭정4갑신(1824)중추 세자세마 연안 이도중 근발, 숭정후3정해추팔월삭조외예 통훈대부사간원사간고령신경로 근서, 권상에 목록,세계,경주김씨족보서,행장,행적,서술,두문동사적,고려충신부조현언지록,고려명신전,비문,제문 등을 수록하고 권하에 전라4송경유생정개성유수문,통문,표절사상량문,봉안시고유문,축문,두곡서원중건상량문 등이 실려있고, 말미에 숭정기원후4기축양월상 후손 헌국 근식, 당저기축양월하원 후손 희성 근식, 두문후439(1831)경인일지일일지석 후학 정석구가 근서를 하였다.

 

고려가 멸망하고 조선이 건국되자 만수산의 두문동(杜門洞)에 은거하여 불사이군(不事二君)의 충절을 지켰다. 이로써 목은 이색, 포은 정몽주, 도은 이숭인, 야은 길재, 농은 민안부와 더불어 육은(六隱)으로 일컬어졌다. 태종 원년에 이조판서에 추증하고 문민(文敏)의 시호를 내렸으나, 자손들이 유훈을 받들어 관직과 시호를 받지 않았다. 두남사(杜南祠), 두곡서원(杜谷書院), 표절사(表節祠), 칠현사(七賢祠), 금남사(錦南祠), 학산사(鶴山祠) 등에 제향되었다

 

김충한(金沖漢)은 고려 말기의 문신이다. 자는 통경(通卿)이며, 호는 수은(樹隱)이다. 본관은 경주(慶州)이다.

본래 경기도 광주(廣州) 사람이나 남원으로 귀양 와서 살게 되었다. 관직은 봉익대부예의판서(奉翊大夫禮議判書)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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