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료 명 |
정사 (正史) |
연대/시기 |
조선후기/ 단기4261저작/ 1935년 발행 |
발간/저자 |
단군묘재실/ 신태윤 |
책수/규격 |
1책 단본/ 17.0cm×25.8/ 노루지 연활자본 |
소 장 자 |
흘러가는 |
|
○ 곡성군 곡성읍 학정리 소재 단군묘재실에서 백당 신태윤이 1928년 정사(正史)를 저작하여 1935년 발행하였다. 한민족의 태동 역사를 태고사, 상고사, 중고사, 근고사로 나누어 국한문혼용체로 집필하였다.
○ 1914년, 신태윤은 곡성군 삼인동에 선조의 사당을 짓는다는 명목을 내세우며 비밀리에 단군전을 건립했다. 그는 단군의 위패를 모셨고, 개천절과 어천절(음력 3월 15일)에 제향을 지냈다. 그러면서 곡성군의 청년들을 끌어모았으며, 훈도들의 복장인 금테모자에 칼을 차는 일본식 복장을 하지 않고, 우리 고유의 한복인 행전 매고 짚신을 신고 다녀 일본인의 미움과 감시를 받아왔다.
○1919년 3월 중순, 신태윤은 곡성에서 3.1 운동이 전개되지 않음을 안타깝게 여기고 보통학교 숙직실 뒤의 냇물에서 물고기를 잡아다가 끓여먹고 있던 정래성(丁來聖)·김중호(金仲浩)·양성만(梁成滿)·박수창·김기섭(金基燮)·김태수(金泰洙) 등 청소년을 불러놓고, 각지에서 일어나고 있는 독립만세운동을 전해주고, 곡성에서도 빨리 만세운동을 전개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 대한민국 정부는 1977년 신태윤에게 건국포장을 추서했고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 그리고 2002년 그의 유해를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안장했다. |
'향토사 박물관 > 고도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史要聚選 (사요취선) (0) | 2020.11.24 |
---|---|
湖南誌 (호남지) (0) | 2020.11.24 |
玉溪先生文集 (옥계선생문집)玉溪先生文集 續(옥계선생문집 속) (0) | 2020.11.24 |
簡牘會粹 (간독회수) (0) | 2020.11.24 |
晩翠集 (만취집) (0) | 2020.1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