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러가는

사심 없는 산행!! 지역 역사와 문화를 찾아서!!!! 김진영

비산비야 非山非野!!

산행/나의 산행(2018)

경각산2018.3.3.토

흘러 가는 2018. 3. 4. 11:32

[경각산]

- 산행일시; 2018.3.3.토

- 산행자: 흘러가는 혼자서

- 산행지: 경각산(임실 신덕면 조월리)

- 산행코스: 불재~바위전망대~전위봉1.2~경각산 정상(659m)~북봉전망대~불재(원점)

(경각산)

전주시에서 27번 국도를 타고 순창방면으로 가다 전주시계를 벗어나 완주군 구이면으로 들어서면 구이저수지 동북쪽으로 솟아 있는 산이 경각산(660m)이다.
모악산과 마주하고 있으면서도 모악산에 가려 그리 찾는 사람이 적지만 호젓한 산행을 즐기려는 사람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곳이다. 경각산의 유래는 한자로 고래 경(鯨), 뿔각(角)을 써서 고래등에 난 뿔처럼 생긴 산이라는 뜻에서 지어진 이름이다. 산 아래의 광곡마을에서 바라보면 모악산 방향으로 머리를 향한 고래의 모습이며, 정상에 있는 두 개의 바위가 마치 고래의 등에 솟아난 뿔의 형상이다.
산행은 계속해서 부드럽고 편안한 능선을 30분 정도 따르는데 추운 겨울에도 빛을 잃지 않는 효관재의 전나무 조림지가 그 동안 산행의 피로를 씻기에 충분한 삼림욕을 제공한다. 이어지는 옥녀봉에서는 지나온 호남정맥의 줄기를 조망하기에 좋다. 동쪽으로 쑥재로 향하는 길은 급경사 내리막길이다. 쑥재부터 임도를 따라 30여분 걸으면 유황성분으로 유명한 죽림. 송산온천이 나타난다. 이곳에서 산행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낼 수 있어 권할 만하다. 경각산 주변이 최근 패러그라이딩의 점프장으로 알려지면서 주말이면 창공으로 활공하는 패러그라이더의 활기찬 모습을 볼 수 있다.(대한민국구석구석)


















경각산 전위봉1~ 다듬어진 원형 평지 테두리는 축대로 둘리워졌다.



경각산 전위봉2 ~원형 평지로 테두리는 축대로 둘리워졌다.

테두리 석 축대

축대 흔적






정상 서북쪽 적성 축대


갈담 384 - 3등삼각점

동쪽 축대

남쪽 축대

정상부 타원형 평지 ~ 헬기장 흔적


정상 산불감시 카메라 ~ 완주군

서쪽 축대


북쪽 축대

동남쪽 축대

북쪽 능선

북봉

불재쪽 능선과 끝부분 바위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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