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러가는

사심 없는 산행!! 지역 역사와 문화를 찾아서!!!! 김진영

비산비야 非山非野!!

길 걷기/전북천리길

순창 선비의 길

흘러 가는 2021. 6. 8. 11:41

○ 장소:   선비의 길(전북천리길38)

○ 일자: 2021.6.7(월) 

○ 시작점(훈몽재) 순창군 쌍치면 둔전2길 83(둔전리45-1) , 종착점(낙덕정): 전북 순창군 복흥면 상송리 49-1 

○ 주요코스:  훈몽재(10:42) ~ 사과정 ~ 석보교 ~ 사창마을~ 중리(가인 김병로 생가) ~ 낙덕정(12:24) 6.3km

○ 소요시간, 거리: 3시간 45분, 13.04km(왕복)

하서 김인후선생이 조선명종(1548년)때 백방산 자락에 후학 양성을 위해 지은 강학당으로 전라북도 지정문화재 제189호로 지정되었다. 임진왜란때 소실된 훈몽재를 5대손 자연당 김시서가 1680년경 "자연당"건물을 복원한 이후 세월이 흘러 다시 소실되어 없어진 이 곳에 순창군에서 2009년 훈몽재를 중건 복원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주요 건물로는 "훈몽재,양생당,야외 강학소,자연당,삼연정"등이 있으며 훈몽재 뒤에는 백방산이 솟아 있고 앞에는 추령천이 흐르고 있다.
선비의길은 추령천을 따라 조성되어 있다. 원점 왕복 걷기를 한다면 낙덕정에서 제방길을 따라 오다 중리마을 앞 다리를 건너 제방길을 이용 회귀하는 코스를 택해 봄직하다. 산과 강, 들판 등 나름 운치와 경관을 조망 할 수 있다.
전북 천리길 스템프 븍 비치장소
추령천 대학암(大學巖): 하서 김인후 선생의 문하생 송강 정철의 친필 암각서
"大學巖(대학암)
麝過亭(사과정)
뒤돌아본 백방산 전경
부엉이 바위와 추령천 전경
백방산 아래로 흘러 드는 추령천 : 정읍 내장산 추령에서 발원하여 섬진강으로 흘러든다.
추령천 위 "부엉이 바위"
석보교를 건너지 말고 도로를 따라 진행해야 사창마을로 갈 수 있다.
복분자 농장
사창마을 회관
가인 김병로 출생지 비
가인 김병로 생가
낙덕정 가는길
樂德亭(낙덕정)
낙덕정 오름 계단
낙덕정 전경
낙덕정 후면
낙덕정 앞 송림
낙덕정 주변 음식점 휴게소~ 참치 회덮밥, 메밀숙수(소바)등 요기를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추령천을 막아 만든 낙덕 저수지
가인 김병로 생가 전경
들판 전경
되돌아 가는 제방길 전경
석보마을을 지나 부엉이 바위로 가는 길
강 건너편 훈몽재 전경 들
산 그림자를 드리운 훈몽재 전경
산영(山影)에 잠긴 훈몽재
하천 보를 건너 훈몽재로 갑니다.
훈몽재 도착 왕복 13km, 3시간 45분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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