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러가는

사심 없는 산행!! 지역 역사와 문화를 찾아서!!!! 김진영

비산비야 非山非野!!

역사문화 따라가기/지역문화유적탐방

지금당(산서면 계월)

흘러 가는 2018. 7. 1. 22:11

[知今堂 지금당]

- 문화재명: 지금당(장수군 향토문화유산 유형 제11호)

- 건축형식 및 건축년도: 정면 5칸 측면 1칸 맞배기와지붕, 서실1칸 대청마루, 1602년 창건, 1900년 재건

- 내용: 지금당은 조선중기 향촌의 후학을 양성하기 위해 만헌 정염과 활계 이대유 등 지역사림들이 1602년 창건하여 서당으로 존속하여 오다  훼철되어 없어진 것을 이후 조선후기 1900년대에 후손들이 선대의 뜻을 받들어 지역민들과 합심하여 지금당을 다시 세우고 계조직으로 운영해왔다고 한다. 이후 지금당이 전신이 되어 1955년 계월국민학교가 개교 할수 있었으며, 농촌지역 지방교육의 산실로써 향토문화유산의 가치를 인정받아 길이 길이 전승 보존되어야 하겠다.    

* 만헌 정염선생은 인근 지사면 현주서원에, 활계 이대유선생은 영천서원에 각각 배향되었다. 

계월초등학교 터 비(개교 1955.4.1 폐교 1995.2.28, 졸업생수 1575명)

지금당 안내판

최근 개보수하여 원형을 갖추었다.

知今堂(지금당) 丁常鉉 (정상현) 현판


지금당 내부 모습

觀喜 관희

鹿洞楊規(녹동양규) :녹동에서 규칙을 걸었다?

藍田遺約(남전유약): 남전여씨향약

지금당을 세울때 남전여씨향약을 모태로 교훈으로 삼아 새긴 현판


상량문


개보수된 지금당

은행나무와 지금당

정려각과 은행나무와 지금당, 구 계월국교 전경

하월리 창촌마을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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