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군바위]
- 위치: 임실군 지사면 관기리 산 265번지
이곳은 행정구역상 지사면 관기리 장군바위라 불리는 자연마을이다. 북쪽으로는 임실군 성수면과 동쪽으로는 장수군 산서면과 경계를 이루는 곳이다.
삼국시대 이일대는 거사물정(거사물현)에 속하여 그와 관계되는 많은 이야기와 유적이 남아 있고 고려시대에는 거령현의 치소에 속한 곳이기도 하다.
고려말 이성계장군이 황산대첩을 이루고 귀성하던 중 아침재를 넘기전에 이곳에서 하룻저녁 주둔하던 흔적이 남아 장군바위라 불리운다고 하며 그 흔적으로 장군의 발자국과 움푹패인 소변자국이 남은 바위가 있고, 이성계장군이 마을 뒷산 깃대봉 아침재를 넘어 가던 중 군사들과 안개속에 방황 했다던 왕방리 마을과 훗날 조선창업의 대업을 이룰 계시를 받았다는 성수산 상이암이 지척에 있다.
안내판
장군바위 일대 암석군
장군바위 소공원 쉼터
소변자국 바위
발자국바위
노송과 어우러진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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