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러가는

사심 없는 산행!! 지역 역사와 문화를 찾아서!!!! 김진영

덕유능선

기록사진첩/지역사진첩

한벽당 옛 사진들!!

흘러 가는 2019. 9. 28. 00:11

[한벽당] 전주완산구 교동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5호. 흔히 한벽루라고도 하는데, 예로부터 한벽청연(寒碧晴讌)이라 하여 전주8경의 하나로 손꼽혔다.

조선 태종 때 월당(月塘)최담(崔霮)이 관직에서 물러나 낙향하여 세웠다고 전하며, 처음의 이름도 ‘월당루(月塘樓)’였다고도 한다. 그 뒤 사람들이 깎아 세운 듯한 암벽과 누정 밑을 흐르는 물을 묘사한 ‘벽옥한류(碧玉寒流)’라는 글귀에서 한벽당이라 이름한 것으로 보인다.

건물도 1683년(숙종 9)과 1733년(영조 9) 등 여러 차례 중수되었으며, 지금의 건물은 1828년(순조 28)에 크게 중수한 것이다. 불규칙한 암반에 맞추어 높낮이가 다른 돌기둥으로 전면 기둥을 세우고, 뒤쪽은 마루 밑까지 축대를 쌓아 누각을 조성하였다.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집이다. 배면을 제외하고 삼면이 개방되어 있으며 마루 주위에는 머름과 계자난간(鷄子欄干)만이 둘려져 있어 자연과 일체를 이루려는 누정건축의 특성이 잘 나타난다.

공포는 2익공식의 구조이다. 쇠서[牛舌]에는 당초문을 초각(草刻)하였으며 연꽃모양의 주두가 특이하다. 한벽당 바로 동편에는 1986년에 복원된 요월대(邀月臺)가 있다.(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1937년 사진


1940년 경

1940년 경

1930년경 한벽당~전라선 철도 공사중

1920년 이후 ~ 요월대가 없음

1920년 이후

1929년

1940년 이후

1960년 경

1990년 이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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