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둔남면사무소]
1992년 8월 10일 둔남면을 오수면으로 개칭했습니다.
오수(獒樹)가 의견의 고장으로 널리 알려져 있기 때문이었겠죠!!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의해 남원부 둔덕면과 임실현 남면을 서로 합쳐 둔남면이 되어 임실군에 속하게 되었답니다.
오수리는 1895년 대한제국 칙령에 따라 역참이 폐쇄 되기 전까지 오수도의 찰방이 주재하는 수역으로
전라좌도 11역을 관할하던 고을이었으며
역이 폐쇄되고 남원부 덕고면내에 속하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둔남면 소재지가 되었답니다.
둔남면 청사는 오수역참이 있던 자리에 세워졌으며 1981년 9월 21일
신청사를 지어 이전하기 전까지 70여년간 주민들과 세월을 함께 했습니다.
지금은 상가건물이 들어서 있습니다.
(1970년대 둔남면사무소 전경)
(1970년대 말 전경) ~ 근면.저축.건설 현판문구가 그시대 사회상을 대변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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