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수면]
오수면은 1914년 남원부 둔덕방과 임실군 남면을 합해 임실군에 속하게 되었다고 하며, 고려시대 이전부터 역참이 있었고 조선시대에는 호남 3대 역도 중 하나인 오수도가 설치되어 찰방이 집무하며 수역으로서 호남 좌도 11역을 관할하였다고 한다. 또한 조선 10대로인 통영별로 교통 요충지로 남원도호부 관문으로서 교통이 발달하고 물산 교류가 활발하였으며 오수 전통 5일시장을 중심으로 도시가 번성하여 한때는 전북 8대 상공업 물산지에 꼽히기도 했다고 한다. 1983년 덕과면 금암리가 편입되고, 1992년 둔남면을 오수면으로 개칭하였다.
오수면의 60~70년대 모습을 볼수있는 사진이다.
가운데 오수천을 사이에 두고 오수리와 금암리 전경을 찍은 사진이며,
우측 숲이 우거진 곳이 "원동산"과 "삼남제사공장 굴뚝"이고 부근 가옥들이 오수 구시장이다.
가운데 좌측 "오수지서 망루"와 "둔남면사무소" 그 뒷뜰 논이 지금 훼미리 APT가 들어선 땅 이었다.,
가운데 아래 채마밭이 1917년 부터 1938년 까지 "오수공립보통학교" 가 있었던 곳 이다.
1989년 오수면 전경을 찍은 사진이다.
수하물이 가득 쌓인 전라선 오수역 모습과
왼쪽 오수초등학교 교정 멀리 제사공장 굴뚝과 우측 해월암이 있는 저라산이 보인다.
오수역은 2004년 전라선 개량공사가 마무리 됨에 따라 대명리 임성동으로 이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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