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소: 임실군 오수면 한암리 평장뜸
어찌보면 고래등을 닮아 보이는 이 성혈바위는 둥그런 반 타원형으로 드러난 크기가 3m 정도이고 윗부분에 마름모꼴 형상 구멍 4개가 가지런이 파여있다.
바위에 얽힌 이야기가 있을법도 한데 전해 들을 수 없었지만
그전에는 성혈바위 옆 큰 감나무 아래에다 무더운 여름날이면 멍석을 깔아 모기불 피우고 이런 저런 이야기도 나누고 그랬으나 지금은 사람 찾아 보기도 힘들어 그럴일도 없다 한다.
아~~ 옛 정취가 그리웁다지만, 이미 정나눌 이웃은 오간데없기에 아련한 추억만 남아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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