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러가는

사심 없는 산행!! 지역 역사와 문화를 찾아서!!!! 김진영

가야산 전경!!

가야산과 해인사/해인사

해인사 유상곡수 海印寺 流觴曲水

흘러 가는 2024. 10. 3. 10:39

◎ ▽유가야산기遊伽倻山記▽  조선 1625년 허돈

   "눈썹이 진하고 흰 머리의 늙은 승려가 나와 말머리에서 인사를 하였다. 일주문一柱門을 통하여 들어 갔는데 일주문 위에는 석천石泉 임억령林億齡이 지은 오언절구가 있어서 지금도 사람들 사이에 회자되고 있다.  문 밖에는 돌을 깍아 빙 돌아가게 하여 유상곡수流觴曲水를 만들었는데 이것도 또한 최치원의 자취라고 한다. (출처: 보장천추 비밀의계곡,해인사출판부) 

해인사 유상곡수 : 삼월삼짓날 흐르는 물애 잔을 띄워 그 잔이 내게 오기전에 시를 짓는 놀이, 고운 최치원의 흔적이라 전해온다.
유상곡수는 해인사 일주문 밖 오른쪽에 있고, 흐른 물은 그 아래에 있는 영지影池로 들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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