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산대, 사자문 석주 조산대는 가야산내 마장동 계곡수와 백운동천이 합수하는 곳으로 여기에서 홍류동계곡이 시작된다. 조산대 바로 아래가 자하동천과 옥류동천이다. 해인사로 들어가는 입구가 사자문인데 도로변 양옆에 석주를 세워 법보종찰성역을 표시 하고 있다. 석주 옆 바위에 조산대, 사자문 암각서가 새겨져 있고 그리고 오른쪽으로 보이는 넓다란 광장쪽이 룸비니 동산이다. 석주는 1929년 당시 해인사 사문 환경스님께서 세우고 글을 쓰셨다고 한다.조산대 관찰사 명령문 암각서: 조산대 물 설주점사 관 겸사(造山臺 勿 設酒店事 官 兼使), 조산대로부터 주점을 설치하는 행위를 하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