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러가는

[풍등과 소원] 작년 겨울 노산단맥 종주 중 산속에서 발견한 풍등 풍등에 적힌 작은소원은 "닌텐도 사주세요" "누나껏도" 어느 소년이 닌텐도(게임기)를 무척이나 갖고 싶었나 보다. 기왕이면 누나 것도 같이 사달라는 소원글 어디선가 먼길을 날아 왔을 풍등 소년의 소박한 꿈이 꼭! 이루..

[마이산] 암마이봉에 피어오른 하얀구름 덩어리~~~ 마치!!! 화산이 분출하는 듯 한 풍경???

[닭의 장풀] - 외떡잎식물의 닭의장풀과에 속하는 1년생초. - 달개비, 닭개비 또는 닭의밑씻개라고도 함 - 꽃말은 소야곡, 순간의 즐거움 산과 들에 무성하게 자라고 있다. 줄기는 옆으로 뻗으면서 자라고 마디에서 새로운 뿌리가 나오기도 한다. 잎은 어긋나며 잎자루 밑에 있는 잎집의 가..

[故 김범수 동상] - 35사단 신병교육대대 김범수체육관 앞, 2018.4.24.화. 신병 입소식에서 - !!!!김범수 대위의 살신성인의 희생정신을 보다!!!!!!. 동국대 ROTC 40기로 임관하여 35사단 신병교육대대 소대장으로 근무하다 장렬히 산화하신 고 김범수 대위 흉상은 2018년 2월13일 고인의 14주기 추모..

[민들레] ‘앉은뱅이’라는 별명이 있으며, 학명은 Taraxacum platycarpum H. DAHLST.이다. 우리 나라 각처에서 나는 식물로 줄기는 없고 밑동잎이 심장형으로 나온다. 피침형(披針形)의 잎은 깃꼴로 깊게 갈라지고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있다. 꽃은 두상화서를 이루며 노랑색이고 주로 봄에 핀다. ..

[지게] - 사람이 등에 지고 그 위에 짐을 실어 나르도록 만든 한국 특유의 운반 기구 [바작] - 발채(지게에 얹어 짐을 싣는 데 쓰는 소쿠리 모양의 물건) 단어장 저장 완료 * 소싯적 시골 사람치곤 지게한번 져 보지 않은 사람이 없을게다. 주로 농사에 필요한 운반수단 기구로 활용되어 지다..

[소나무숲 길] 남원시 사매면 서도리 노봉~수촌마을 소나무숲길

- 관악산 사당능선에서 만난 굳센 소나무 ~~~~"불가능은 없다" - 2017.11.20.월(산지기님 작품)

까마귀와 까치는 우리 곁에 언제나 같이 존재하는 친근한 텃새다. 그렇지만 둘의 선호도는 극명하게 갈라진다. 까마귀는 불길하고 나쁜 흉조로 생각하고, 까치는 상서롭고 밝은 느낌의 길조로 받아들인다. 그러나 10여 종의 나무 이름에 들어간 까마귀와 까치는 의외로 까마귀의 판정승..

[부산 해운대 석각] 해운대(海雲臺)는 최치원선생의 호를 따 지은 이름이라한다. (고운,해운,문창후)

경북 문경 동로면 황장산 들머리 안생달 마을에 우뚝선 대추나무는 지금도 열매가 주렁주렁 아주 많이 열린다고 한다. 관리 하시는 어르신께서 연세가 80이 넘으셨는데 이분 말씀으로는 본인이 어렸을적 여닐곱 되던 때에 대추나무에 올라 매미도 잡고 드리워진 그늘에서 놀기도 했다고, ..

GMC 트럭(일명: 제무시라 불리운 차) 현재 현역으로 강원도를 누비고 있다고.......옛 추억을 떠올리며, 조국 근대화의 기수 제무시........ 미국의 유명한 자동차 회사 제너럴 모터스사에서 44년경 제작되어 우리나라에는 해방무렵에 들어왔다고 한다. 6.25 동란시에 군용으로 쓰다가 미군이 두..

~~~지게~~~~ 지게와 바작과 작대기

- 지금부터 딱 40여년 이란 세월이 흘렀네요! 1975~1977년 한국방송공사에서 발행한 TV 등록증과 시청료 납부 영수증입니다,. 당시 시청료는 월 500원입니다. 등록증과 영수증을 보노라면 그때 그시절이....... 참 애잔하게 가슴에 와 닿습니다. 지금은 시청료를 전기사용료에 붙여 강제 의무납..

(삼계정류소)2013년 3월 14일 봄 2013.4.10 마지막 눈이 내리다. (한강에서 바라본 북한산)2013.4.19 (삼계 어은리 육우당)2013.5.16 (오수 동후리 낙조)2013.6.6 (산행중 찍은사진 ?)2013.6.30 (삼계리 김학도님 대문 앞 회화나무 150년~200년생)2013.7.11 (삼계면 세심리 소앗터 도로변 베롱나무 가로수)2013.8.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