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오대 觀鰲坮] 암각서
- 소재지 : 임실군 오수면 오암리 2번지(용두암)
- 대한제국 고종~순종때 오수면 봉천리 근동에 살던 김성기(金聲基), 노재열(盧載烈), 이주현(李柱鉉) 이 용두암 바위 아래에 임자 3월 일(1912년)에 관오대라 이름을 짓고 암각하였다.
- 관오대: 인근 오촌(鰲村)마을의 지명이 일명 "자라울"인데 마을 지명과 관련하여 대의 이름을 지을성 싶다. 즉 "자라울을 바라보는 경치 좋은 곳"
용의 코 처럼 각지게 패인 곳에 "관오대" 암각서가 있다.
관오대, 김성기, 노재열, 이주현 임자 3월 일
임자 3월 일
[칠우대 七友坮] 암각서
- 소재지 : 임실군 오수면 오암리 2번지(용두암)
- 칠우대: 전주~ 남원간 국도변 오수 진입도로 우측 용두암 자연 입석 바위면에 봉천리 근동에 살던 7인의 벗 들이 칠우대라 이름을 짓고 신해 중추절에 (1971년)에 암각하였다.
- 칠우: 봉천리 근동에 살던 을묘생(乙卯生 1915)의 모임, 농은 정완철(農隱 鄭完喆 ), 곡천 하상표(谷泉 河相杓), 월계 한병용(月溪 韓炳鎔 ), 송암 조종백(松岩 趙鍾伯 ), 월암 김도진(月岩 金道鎭 ), 석천 노재수(石川 盧載壽 ), 원곡 하상석(元谷 河相錫 ) 7명의 이름과 신해 중추 립(辛亥, 仲秋 立) 이라 암각 되어 있다.
* 월계 한병용은 청주인으로 오수면 봉산마을, 농은 정완철은 진주인으로 봉천마을 子 대식, 곡천 하상표는 진주인으로 냉천마을 子 주용 이다.
칠우대 암각 입석바위
칠우대 암각서
신해 중추 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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