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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이야기/동네 바위이야기

방축마을 문턱바위

흘러 가는 2020. 4. 3. 18:36


방축마을 문턱바위

 

[위 치]: 전라북도 임실군 오수면 둔덕리 산51

 

  임실군 오수면 둔덕리 방축마을에 문턱바위가 있다.

  마을 뒷산 성재를 오르내리는 비탈길에 문지방 처럼 생긴 바위 턱을 넘어다녀야 했던 이 곳을 문턱바위라 부르는데  닳고 닳은  흔적만 남아있다.

  성재는 둔덕리에서 삼계면 삼은리 강촌마을로 넘나들던 큰 고갯길로  사람들이나 나무꾼들이 짐을 지고 지나 다니기에 여간 불편해 하지 않았다고 한다.

  성재 능선에서 오수천 쪽으로 적성 또는 옹산성이라 불리우는 삼국시대 석성이 남아 있고 석성 아래에 단구대와 구로정, 문창후 고은 최치원선생의 글씨를 모사하여 암각한 삼계석문이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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