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료 명 |
상례비요 (喪禮備要) |
연대/시기 |
조선후기/ 미상 |
발간/저자 |
미상/ 김장생, 김집, 신의경 |
책수/규격 |
1책(상권)/ 24.0cm×37.5 *총 2책(상.하) |
소 장 자 |
흘러가는 |
|
○ 조선 후기의 학자 신의경(申義慶)이 지은 상례(喪禮)에 관한 초보 지침서이다. 『예경禮經』과 여러 학자의 해석을 참고로 하여 초상(初喪)에서 장제(葬祭)에 이르는 모든 예절을 알기 쉽게 정리해 놓았다. 의식 절차나 그림 설명 등에서 『가례(家禮)』와 큰 차이는 없지만 저자의 견해도 일부 덧붙였다. 원래는 1권 1책의 분량이었으나 친구인 김장생(金長生)이 1620년(광해군 12)에 여러 대목을 보충하고 당시의 예제도 덧붙여 이용하기에 편하도록 만들었다. 이 유물은 후에 김장생의 아들 김집(金集)이 이를 다시 교정하여 1648년(인조 26)에 2권 1책으로 간행한 것으로 목판본이다. 『상례비요』는 비록 그 분량이 많지는 않으나, 권위 있는 학자들의 여러 학설을 골라 정리하면서 상례와 관련한 중요 사항들을 요령 있게 잘 설명하여 사례(四禮) 관계 편찬물들의 중요한 저본(底本)이 되었다.(출처:국립중앙박물관) ○ 책장 상단에 사계(沙溪)와 우암(尤庵)의 설명문을 작은 글씨로 필사하여 적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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