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둘레길 2일차]
- 일자 : 2018.5.19.토. 흘러가는 , 38.3km, 9시간40분(08:40~18:20)
- 구간 : 3-2구간 장항~금계13.5km, 3시간10분,(08:40~11:50) * 스템프인증기: 창원마을 윗당산 나무 아래
4구간 금계~동강 12.7km, 3시간,(11:50~14:50) *스템프인증기: 의중마을 당산나무 모정 옆
5구간 동강~수철 12.1km, 3시간30분(14:50~18:20) * 스템프인증기: 산청함양사건추모공원 역사교육관 내
* 3-2구간(장항.금계): 장항교~감식초공장~서진암갈림길~길섶카페갈림길(쉼터)~매동마을뒤~배정교~방죽 데크조망지~등구령쉼터~등구재정상~약초도로(임도)~창원마을당산(스템프)~창원산촌생태마을~금대산솔밭길~금계마을~지리산둘레길함양센터(금계)
장항~금계구간은 지리산 주능선을 조망하며 걷는 코스이다.
인월~금계구간 지도
금계~동강구간 지도
동강~수철구간 지도
둘레길 스템프 인증
들머리-장항교 60번 도로건너 매동마을 감식초공장
동구밖 과수원길 아카시아 꽃이 활짝!! 향긋한 꽃내음이 상큼함을 전해줍니다.
운무에 휩쌓인 지리주능 조망
뱀사골 만수천과 삼정산(산내면 내령리, 입석리 쪽) 조망
비포장 임도길을 따라~~~
서진암 갈림길 우측 산길로 ~~~
잘 정돈된 둘레길!!~
둘레산길 산꾼들의 이정표 역할을 해주는 고목나무
지리산주능을 기준으로 빨강색 화살표 표식은 시계방향
검정색 화살표는 시계반대방향으로 가는 둘레길~~~
길섶 카페 삼거리 쉼터
산골짜기 천수답 다랭이논이 농사를 짓지 않아~~ 숲으로 변해 묵은답이 되어 이를 묵답이라 부른다.
돌로쌓은 계단식 다랭이논 !!!!
지리산 둘레길을 걷다보면 골짜기마다 묵은전답이 부지기수이다.
솔내음이 가득한 !!솔밭길
중황마을 쉼터!!! 간단한 식음료를 구입할수 있는 곳!!!
구름에 가린 삼정산!!! 지리산 7암자길이 손에잡힐듯하다.
지리주능 연하천대피소가 자리한 삼각고지에서 북쪽으로 별바위등과 영원령을 거쳐 삼정산(1182m)아래 실상사로 내려뻗은 산줄기 중턱에 자리한 7암자(도솔암,영원사,상무주암,문수암,삼불사,약수암,실상사)길은 지리주능 제1조망처이며 전라북도와 경상남도 도계를 가르는 산줄기이다. 여기에서 뱀사골계곡 물줄기인 만수천과 인월 광천이 만나 실상사 뜰을 만들고 마천으로 흘러든다.
특히 도솔암과 문수암에서 천왕봉을 바라보는 풍광이 천하제일이라 했다던가!!
~~~
나방??
배청이 아래~~ 배정교를 지나고
등구재 아래 상황마을 산골짜장집!!
아직 아침시간인데도 짜장 볶는 냄새가 구수하게 둘레길에 스민다.
작은 저수지 둑길을 걸으며~~
작은 저수지 앞 전망대에서 시야가 툭트이는 조망이 시원하다..
좌측 삼정산과 영원령 줄기와 우측 바래봉 덕두산 줄기 사이 산내면과 실상사~~~~
연분홍 붉은 찔레꽃을 보다....
모내기 준비가 한창!!
등구재 넘기전 쉼터!!! 작은 음식점~~~
등구재에서 바라본 바래봉 덕두산 쪽 전경
등구재 시멘트포장오름길!!!
예전엔 비포장 흙길이라 참 정겨웠었는데!!!~~
등구재 정상 표지판
전라북도와 경상남도의 경계점인 등구재~~~
좌측 산길로 오르면 해발1186 삼봉산~~~우측 산길로 오르면 백운산과 금대산
등구재 아래 둘레길 길손들이 한창 많을때 막걸리 파전을 팔던 쉼터였던곳~~
당초 둘레길 시범구간으로 개설당신엔 등구재에서 바로 창원마을 당산으로 내려왔었는데
이곳에 사는 주민들 민원으로 인해 일명 약초도로라는 임도를 우회하여 한참을 돌아 내려와야 한다...!!!
창원마을 윗당산 쉼터 스템프 인증장소
당산목 아래에 설치된 스템프 통
넘어 자빠져 드러누운 안내판
창원산촌생태마을
말끔한 시골농가!!! 어머니의 부지런한 성품이 널려있는 고사리에서 묻어난다.
이슬이 깨기전 새벽녘 한밤에 땅을 헤집고 쑤욱 자란 고사리를 하나둘 꺽어 비틀어 모아 ~~~
이른 아침 군불에 삶아 물기를 빼어 양지에 널어 말리고 있는 고사리!!!!! 한마대 말리면 600그램 한근이 될려나~??
삼봉산1186.7m 전경
지리산 천왕봉에 읍을 하고 있는 삼봉산
조선조 창업공신 삼봉 정도전을 닮아 삼봉산이라나??
창원에서 금계리로 넘어가는 작은고개
이 고개를 넘어서면 금대암 산길로 이어진다.
지리주는 조망
발로걷고 눈으로만 보면서 손은 얌전히!!~~~
금대산아래 너덜겅 지대!!
소나무 숲길을 걸으며
때죽나무 꽃이 한창이라 그윽한 꽃향기가 둘레길 걷는 내내 질리도록 향기롭다.
창원마을 건너편 산을 깍아내리는 채석장
정면에 부처님 눈 코 입 얼굴을 새겼다...
지리산둘레길 함양센터
센터 앞 광장 쉼터 카페~~~ 시원한 과일 엑기스 차한잔 0,000원
* 4구간(금계.동강): 금계 의탄교~의중마을 당산(스템프)~벽송사갈림길~산중 솔숲길~용유담~모전마을~세동마을~마적도사전설 탐방로안내판~송문교(와룡대)~운서마을(쉼터)~동강지~동강마을 쉼터
금계~동강구간 시작점인 의탄교
의탄교 지나 좌측 도로로 가다 바로 우측 산길로 치고 올라 의중마을 당산으로 올라야 한다 .
둘레길을 찾는 사람들은 이곳에서 특히 주의해야한다.
뱀사골 만수천과 인월 광천이 산내에서 만나 임천이 되어 이곳으로 흘러들어 경호강을 이루고 남강으로 흘러들어간다.
산길을 오르면 대나무 숲속 큰 소나무가 나타나며~~
의중(중말)마을 이야기
죽포장구소 경주이공규현
금계-동강구간 벽송사 목장승 스템프 인증장소
우송대
우송대 바위에 새겨진 암각서
友松臺(우송대)
椎隱 鄭栽朝(추은 정재조) 公遊憩所(공유게소) 子 柄春(자 병춘)
中元 壬寅 六月 日
우송대는 추은 정재조 공께서 쉬면서 노는 곳 아들 병춘이 백중날 임인년 유월 일에 새기다.
우송대 옆 벽면
義湖臺(의호대)
慶州鄭公翼鉉 杖屨所(경주정공 장구소): 경주 정익현공께서 즐겨찾던 곳, 흔적이 묻어있는 장소
건너편 창원마을 채석장 큰 불상이 조성되는 곳
아늑한 숲길~ 금계에서 용유담까지 아늑하고 편안한 숲길이 계속 이어집니다.
때죽나무 꽃
송림숲길이 죽여줍니다.
바위 너덜겅길도 조금 있구요!!
용유교에서 바라본 용유담 임천
함양군 휴천면 문하동 마을과 용유담유원지 전경
모전마을 도로를 따라 쭉 진행~~
모전마을 설명판
모전마을 전경
모전에서 바라본 용유교
마적도사 전설이 서린 당나들골
민가 앞 바위에 세워진 입상???
민가앞을 지나 숲길로 들어섭니다.
산중 외톨이논이 식량 자급자족시대를 떠올리게 한다.
군수 이봉화 애민어재비
면장 허남포 덕구재비
대정15년(1925년)이면 일제강점기 시절에 함양군 휴천면 세동마을에서 감역 신학균을 두어 새겼군요!!
기암괴석이 보이는 임천
문하동
송문교~송전리와 문정리는 이어주는 다리
물도리동 새우섬 전경
운서리로 넘어가는 고갯길
고개마루에서 바라본 새우섬이라 불리우는 천변 잠두
운서쉼터
동강마을 고개에서 바라본~~ 지나온 운서 쉼터 고개
동강마을전경
* 5구간(동강.수철): 동강마을당산~농로~신틀바위(수석대)~도로~점촌마을입구~방곡마을~산청함양사건추모공원(스템프)~산계곡길~왕산이정표~상사폭포~쌍재정상~임도~산길둘레길~봉우리(삼불감시초소)전망대~고동재~임도~수철마을회관
금계동강구간 종점지: 동강리 평촌마을 당산
동강리와 남호리를 이어주는 엄천교, 동강-수철구간 이동시 이곳으로 건너가면 절대안됨
동강 쉼터 화장실
인증샷~~~
동강에서 이길을 따라 수철방향으로~~~계염터에서 동강 평촌마을 전경
신틀바위라 불리우는 곳 !!모퉁이를 돌아 도로를 따라 함양산청추모공원까지 직진
수석대
도로변 장미꽃~~
오봉천 하천 건너쪽 도로공사가 한창입니다.
산청함양사건 추모공원에 도착
역사교육관 안에 스템프가 비치되어 있으므로 유의해야 합니다.
앞쪽 팬션옆으로 하천을 건너와 산길로 접어듭니다.
도로길옆 계곡옆 산길로 접어들어 본격적으로 등산을 해야 합니다.
이곳에도 때죽나무꽃이 지천에 떨어져 향기가 피어 오릅니다.
상사폭포에 들러봅니다.
상사폭포 전경!!
수철7.1km 2시간을 족히 가야 될듯~~~
쌍재를 넘어 임도길로 접어들어 오르다 산길로우틀하여 산불감시초소 515 봉으로
쌍재 임도
임도에서 이정표를 잘보고 우측 산길로 주의하여 진행해야한다.
515봉 산불감시초소~지리주능과 멀리 황매산은 물론 웅석봉 지척에 있는 왕산(923m)과 필봉산이 조망된다..
웅석봉 조망
왕산과 필봉산 조망
아래 수철마을과 멀리 황매산
밤머리재와 웅석봉이 뾰족하게 보인다..
지나온 추모공원쪽 조망 ~~ 방곡계곡 전경
왕산 조망
함양군 휴천면 방곡리와 산청군 금서면 수철리를 이어주는 고동재 임도
고동재에 다가서면 장승에서 음악과 함께 둘레길 안전 멘트가 갑자기 흘러나와 놀래킨다.
비포장과 시멘트 포장 임도길을 지루하도록 걸어 내려가야 수철구간 종점지에 도착~!!
수철가든과 서연민박은 같은집으로 저렴한 비용(민박비,저녘,아침식사비)으로 알차게 사용하수있다.
주인장의 친절함에 다시한번 감사함을 느낍니다.
이런 숙박장소가 있기에 안심하고 여행을 하는게 아닐련지요!!
수철마을 구간 종점지가 다가오고~~
수철마을 당산
수철마을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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