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러가는

사심 없는 산행!! 지역 역사와 문화를 찾아서!!!! 김진영

비산비야 非山非野!!

길 걷기/지리산 둘레길 종주

지리산 둘레길9~10~11구간(덕산~위태~하동호~삼화실)18.5.21.월

흘러 가는 2018. 5. 27. 19:56

[지리산 둘레길 4일차]

- 일자 : 2018.5.21.월. 흘러가는 , 30.6km, 9간 20분(07:00~16:20)

- 구간 : 9구간 덕산~위태 9.7km, 3시간,(07:00~10:00)  * 스템프인증기: 중태마을(지리산둘레길 중태안내소)

 10구간 위태~하동호 11.5km, 3시간20분,(10:00~13:20)  *스템프인증기: 나본마을 쉼터(하동호 도로변)

 11구간 하동호~삼화실 9.4km, 3시간00분(13:20~16:20) * 스템프인증기: 존티재 정상, 동촌마을 삼화에코하우스 사무실(지리산둘레길삼화실안내소)


* 9구간(덕산.위태): 사리마을(조미원민박)~산천재(남명선생 재실)~시천면소재지. 덕산시장~원리교~천평교~송하마을~덕천강변도로~중태마을.지리산둘레길중태안내소(스템프)~딱바우골~삼화사앞~유점마을(놋점골)~중태재(갈치재)정상~대마무숲~위태저수지~위태마을.승강장


덕산~위태 9구간지도

위태~하동호 10구간지도

하동호~삼화실 11구간지도

덕산~위태구간, 중태안내소 스템프(중태마을 지리산둘레길 중태안내소)

위태~하동호구간, 하동호 스템프(나본마을 하동호반도로 쉼터,하동40번)

하동호~삼화실구간, 존티재 스템프(청암면과 적량면을 넘어가는 존티재 정상)

삼화실 스템프(에코하우스내 지리산둘레길 삼화실안내소)


산천재 안내문: 남명 조식선생이 학업을 수행하던 공간

남명의 유허비

山天齋 전경

덕천강: 대원사골짜기에서 내려오는 덕천강과

중산리계곡에서 내려오는 시천천이 덕산에서 서로 만나 덕천강을 이루며 진주 남강으로 흘러들어간다.

덕산 선비문화원

덕산 원리삼거리 중산리와 유평리 대원사로 나뉘는 도로 

남명선생의 영향으로 당초 덕산이라 불리웠는데

 덕천강 물길이 화살처럼 빠르다하여 구한말 행정구역개편때 면의 이름을 시천면(矢川面)으로 고쳤다고 한다.

천평교에서 바라본 덕산읍내

  중산리계곡에서 흘러 나오는 시천천과 대원사계곡에서 흘러 나오는 덕천강 물길이 합수 돠는 곳에

시천면(덕산)읍내가 형성 되었다. 

시천면은 산청군과 함양군,진주시의 경계지점을 이루는 동네이고

지리산 동남부의 교통중심지로 물산의 교류가 활발하여

덕산장이 크게 자리하고 있다.

운무에 휩쌓인 지리주능

강변을 따라 중태마을로 가기위해

지리산둘레길 중태안내소: 월요일이라 휴무

입구에 스템프가 비치되어 있고 화장실과 간이 쉼터가 있어 잠시 휴식을 취할수 있다.

중태마을 전경

중태마을에서 유점마을까지  도로확포장을 하련지 길가 곳곳에 빨간 깃발이 꽃혀있다

불당골 딱바우골.삼화사 뒷산은 오대주산(642M)이다.

중태리 유점마을 전경

마을 안길 끝부분에서 좌틀하여 가야한다.

임도를 따라

되돌아본 유점마을 전경

임도에서 산길로 접어들어 중태재(갈치재)를 넘어야한다.

중태재(갈치재)

산청군과 하동군을 가르는 경계이다.

산청군에서 중태재로 부르고 함양에서는 갈치재라 부른다

갈치재엔 대나무숲이 지천이다.

 오래전 농경지로 활용했던 계단식 골짝논 묵답휴경지로 보인다.


갈치재를 내려오면 위태소류지가 보이고 마을로 내려선다.

법정리가 위태리로 우측은 진등마을이고 좌측은 안마을이라한다.


* 10구간(위태.하동호): 위태마을~지네재(산길)~지네재정상~오율마을~궁앙마을승강장.궁항~양이터~양이터재정상~나본마을(하동호도로)~나본마을쉼터(스템프)~하동호반도로~하동호댐~하동호관리소

위태마을 전경(가운데 중태재 일명 갈치재)

위태마을에서 궁항마을로 가기위해 지네재를 넘는다.

지네재 오름길

지네재 정상

오율마을에서

오율마을에서 급 우틀하여 산길로 접어들어 경사가 심한 된비알을 넘어 궁항마을에 도착

궁항 승강장 : 위태에서 청학동으로 넘어가는 1014번 지방도가 지나간다.

궁항(弓項)마을: 활목터라 불리우는 곳이라 한다.

양이터재 오름길에서 바라본 궁항마을


양이터재는 궁항에서 하동호로 넘어가는 임도길 이다.

양이터재 정상부에  쉼터가 조성되어 있고 계곡숲길과 임도길로 나뉜다. 숲이 울창한 계곡길이 아름답다.

임도를 타고 내려오다 임도를 버리고 계곡으로 들어서면 대나무 숲길이 길게 이어지며

바람결에  흔들리는 대잎파리 소리가 청아하게 들린다.

우천시에는 계곡길보다 우회로인 임도를 따라 내려가야 안전하다고 한다.


하동호 강변 도로 나본마을 쉼터

하동호 스템프가 이곳 쉼터에 있으니 유념해야되며, 포켓북에는 하동호 관리소로 잘못 표기되어 있어 혼동된다. 

도로가 이기때문에 인증시 차량으로부터 안전에 유의해야한다. 

 

하동호반 풍경 멀리보이는 하얀건물이 조이랜드 청학콘도이다.

하동호댐을 건너야 관리소가 나온다.


* 11구간(하동호.삼화실): 하동호관리소~황천강변~평촌마을~청암면사무소~화월마을~관점마을~하존티마을모정~상존티마을~존티재정상(스템프)~동촌마을~삼화실(에코하우스. 지리산둘레길삼화실안내소). 스템프(에코하우스건물 사무실내) *이정마을 산도리민박

한국농어촌공사 하동호관리소

광장 앞 왼쪽 끝부분에서 댐제방 아래로 내려서서 횡천강을 따라 청암면으로 간다. 

댐을 내려서면 보이는 하동호괸리소 태양광발전시설

울타리안에 염소를 풀어놔 잡초가 자라지 못하게 한다.

길가에 핀 꽃양귀비

하천공사로 인해 평창교를 새로 건설하나 보다.

청암면사무소

청암면 유래 안내판

화월마을을 지나 하동60번 지점에서 농로끝 부분에서 하천 징검다리를 건너 관점마을로 가야 한다

비포장 잔디로 뒤덮인 제방길이라 걷기가 편하다. 


관점마을

하월마을




명사마을회관을 지나고

상존티마을


존티재 정상

존티재 스템프


존티재 넘어 동촌마을전경



삼화실 에코하우스(사무실내에 스템프 비치)

이정마을 산도리 민박~황토방으로 시골 사랑방 정취가 물씬 풍긴다.

민박 최사장님의 친절함과 사모님이 직접 차려주는 시골밥상 맛!! 잊을수가 없으며

들레길에 이러한 민박집들이 있어 길손들이 편안한 여행을 즐길수 있다고 생각된다..   

산도리 민박집 풍경

이정마을 느티나무와 창녕조씨 재실

잠시 길가에서쉬는데 연막소독차가 희뿌연 연기를 내뿜고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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