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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이야기/동네 바위이야기

상신마을 용바위 대명암

흘러 가는 2020. 3. 30. 13:37


상신마을 용바위 대명암

 

[위 치]: 전라북도 임실군 오수면 대명리 산91-1

 

  임실군 오수면 대명리 상신마을에 일명 “용바위또는대멩이바우라 부르는 바위가 있다.

오수에서 도로를 따라 가다 상신마을 못미쳐 우측 구 전라선 철로변 위 산 중턱 벼랑에 있는 바위로 팔공산자락에서 분기한 지맥  하나가 남쪽으로 뻗어 나와 상신마을 천변에 멈추어 선 끝자락에 있다.

  용바위 전면에 해서체로 대명암(大明嵒)이라 깊게 암각되어 있으며 글자 크기는 가로 세로 45cm이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남악,상신,임성,국평 4개 마을을 묶어 법정리로 하고 지명을 정할 때 마을마다 서로 의견이 분분하자  당시 면장이 크게 밝고 빛나는 마을이 되라는 뜻으로 大明里(대명리)”라 이름을 짓고 바위에 글자를 새겼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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