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러가는

사심 없는 산행!! 지역 역사와 문화를 찾아서!!!! 김진영

비산비야 非山非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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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 탁본첩(詩經 拓本帖)

자 료 명 시경 탁본첩(詩經 拓本帖) 연대/시기 미상/ 발간/저자 책수/규격 1책 / 절첩본/ 18.5×32.5cm 소 장 자 흘러가는 ○ 시경(詩經)의 국풍(國風), 빈풍(豳風)을 조맹부체(趙孟頫體)로 쓴 칠월팔장장십일구(七月八章章十一句)를 절첩본으로 만든 탁본첩이다. ○ 칠월이면 화성이 흐르고, 팔월에는 갈대를 벤다네. 누에치는달 뽕나무 가지를 이도끼 저도끼를 가지고 길게 뻗은 가지를 자르고, 저 연한 뽕잎을 딴다네. 칠월에는 왜가리 울고, 팔월에는 길쌈을 하는데. 검정색 누렁색 물들여 제일 좋은 붉은색으로 공자님 바지를 만들어 드리네.

수은 김충한선생 가장(樹隱 金沖漢先生 家狀)

자 료 명 수은선생가장(樹隱先生家狀) 연대/시기 정미년/ 1907년/ 조선후기 발간/저자 김재현(金載炫)/ 책수/규격 1책/ 수서본/ 28.0×31.5cm 소 장 자 흘러가는 ○ 수은선생가장은 정미년(1907년)에 선생의 16세손 김재현이 찬술한 수서본 이다. 같은 해 대한제국기 의정부 좌찬성을 지낸 이용원(李容元)선생이 수은 선생의 신도비문을 지었는데 내용 중에 후손 김재현이 자신에게 행장을 가져와 비문을 지어주기를 청하였다는 기록으로 보아 신도비문과 관련된 가장으로 여겨진다. ○김충한(金沖漢)은 고려 말기의 문신으로 자는 통경(通卿) 호는 수은(樹隱)이며 본관은 경주(慶州)이다. 본래 경기도 광주(廣州) 사람이나 남원으로 내려 와서 살게 되었다. 관직은 봉익대부예의판서(奉翊大夫禮議判書)에 이르렀다. ..

기묘제현수필(己卯諸賢手筆)

자 료 명 己卯諸賢手筆 (기묘제현수필) 연대/시기 조선 전기(1518년)/ 숭정기원후4경인년(1830년)/ 발간/저자 사제당 안처순(1518)/ 조인영(1830) 책수/규격 1책 단본/ 목판본/ 19.7×29.3cm 소 장 자 흘러가는 ○ 이 문집은 전라감영에서 감사 조인영(趙寅永)이 1830년에 기묘명현들의 서첩을 판각하여 발행한 목판본 이다. ○ 원본 서첩은 보물 제1197호이다. 순흥안씨 사재(思齋) 안처순(安處順)이 1518년 홍문관 박사로 재직할 때 남원에 계신 모친을 위해 가까운 곳의 지방관을 자청, 구례 현감에 부임하게 되자, 유용근(柳庸謹), 조광조(趙光祖)를 비롯한 동료·친우들이 송별의 뜻에서 서(序)·시(詩) 등을 지어준 것이다. 아들 안전(安瑑)에 의해 제작된 것으로 모두 24명의 필..

상변축사류집 (常變祝辭類輯)

자 료 명 상변축사류집 (常變祝辭類輯) 연대/시기 중광작악, 신유년(1921년)/ 발간/저자 영송 김재홍/ 책수/규격 3책/ 목활자몬/ 25.0×31.3cm 소 장 자 흘러가는 ○상변축사류집은 남원 출신인 영송 (嶺松) 김재홍(金在洪)이 관혼상제 등에 관한 예법을 기록한 책으로 1921년 남원에서 간행하였다. 김재홍은 입헌(立軒) 김종가(金種嘉(1889 고종 26~1975)의 부친이다. ○ 남원지역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덕행을 실천 했던 영송 김재홍과 입헌 김종가는 남원시 주천면 육모정 아래 용호서원에 배향된 인물이다.

동야기문(東野記聞)

○동야기문 자 료 명 동야기문(東野記聞) 연대/시기 조선 갑자년 /숙종10년(1684년)/ 발간/저자 한천병부 서(寒泉病夫 書) 책수/규격 2책/ 필사본/ 18.0×27.7cm 소 장 자 흘러가는 ○이 책의 머리글에 “갑자년 9월 중구일에 한천병부(寒天病夫)가 지었다.”라고만 적혀 있을 뿐, 언제 누가 필사 했는지 알 수가 없다. ○ 동야기문은 2책으로 필사된 책으로 권두 서문에 갑자년에 한천병부의 서문이 실려있고 첫머리 내용은 조선조 추존왕인 목조(穆祖)의 용비어천가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고 이어 병자호란때 까지 조정의 사건 기사와 관련된 전기물이다. 목조의 공적, 태조의 흥왕사적, 왕자 이방석의 난, 계유정난, 무오사화 관련 인물열전, 중종반정, 남곤 심정의 음모와 조광조 피해, 을사사화 등을 실었고,..

주서백선(朱書百選)

자 료 명 주서백선(朱書百選) 연대/시기 조선/ 1794(정조18) 발간/저자 정조대왕/ 필사자 미상 책수/규격 2책(乾,坤)/ 19.0×25.3cm 소 장 자 흘러가는 ○조선후기 제22대 정조대왕께서 주희의 편지 중에서 가장 요긴한 내용 100편을 뽑아 간행한 서간집으로 이를 필사한 책이다. 여기에 선정된 편지는 당시 성리학에서 문제가 되는 인생문제에 대해 깊이 있게 토론한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주서백선은 정조대왕께서 친히 편집하여 내각에서 활자본으로 간행하였다고 한다, 이책은 필사본이다.

치마대(馳馬臺)와 말무덤, 시락전(矢落田)

○치마대  진전방(眞田坊) 팔공산 기슭에 있다. 서쪽으로 뻗어 대(臺)를 이루고 있다. 이름하여 약산(躍山)이라 부르기도 한다. 세상에 전해 오는 이야기에 의하면 장군 최형(崔瀅)이 나성부원군(羅城府院君) 오자치(吳自治)의 사위가 되어 평상시 이 곳에서 말타기와 활쏘기를 익혔다. 그는 매번 한 개의 화살을 쏘아 놓고 말(馬)에게 화살을 좇차 뛰어가게 하였는데 화살과 말이 같이 도착하였다고 한다. 하루는 말보다 화살이 먼저 이르렀다.  장군은 그 말이 화살에 미치지 못하였다고 하여 말의 목을 베었다. 그런데 이미 말의 목을 베어버렸는데 그 때야 화살이 이르렀던 것이다. 최형은 후회(後悔)하고 그 말을 이 대 아래에 묻어 주었다고 한다. 지금도 그 말 무덤이 있다.(남원용성지)○시락전 지사방에 있다. 최형 ..

동국문헌(東國文獻)

○동국문헌 자 료 명 동국문헌(東國文獻) 연대/시기 숭정기원후3갑자년/ 1804년/ 발간/저자 김성은 교정/ 정읍 충열사 책수/규격 4책(원형리정)/목판본/19.2×30.5cm 소 장 자 흘러가는 ○ 조선시대 태조 때부터 순조 때까지의 여러 명신과 명현들의 이름과 약력을 수록하여 간행한 인명록. 인물지이다. 4권 4책. 목판본. 편자 미상. 1804년(순조 4)에 김성은(金性溵)이 교정하고, 안방택(安邦宅) 등이 정읍의 충렬사(忠烈祠)에서 간행하였다. ○ 김성은(金性溵)의 본관은 광산(光山). 자는 성연(聖淵), 호는 인일정(引逸亭). 전라도 고창 출신. 아버지는 김윤중(金允重)이며, 어머니는 연안김씨로 김창문(金昌文)의 딸이다. 황윤석(黃胤錫)·이직보(李直輔)의 문인이다

양건당집(兩蹇堂集)

○양건당집 자 료 명 양건당집(兩蹇堂集) 연대/시기 조선후기/ 정유년(1897) 발간/저자 황대중(黃大中 1551~1597)/ 송사 기우만 찬/황영,황평,황영,황간,황철현 발문 책수/규격 1책 단본 / 목활자본/ 20.2×31.3cm 소 장 자 흘러가는 ○ 양건당 황대중(兩蹇堂 黃大中 1551~1597)의 유고집이다. 1894년 월성 최익현(月城 崔益鉉)의 양건당실기 서문과 일신재 정의림(日新齋 鄭義林)의 서문을 붙여 1896년 후손 황영,평,영,간,철현의 발문과 함께 1897년 송사 기우만(松沙 奇宇萬)이 쓴 유고집이다. 내용은 부(賦),시문,행장 등과 이순신장군의 조의문, 임진난 김육 창의록과 남원순의록,호남절의록,옥천동의록이 실려있다. ○ 서울 출신이었으나 영암군수로 부임하던 조부를 따라 강진으로 ..

전주 풍락헌(豊樂軒)

○구. 전주군청사진(풍락헌 )1935년 이전 - 1895년 고종때 전국23부제 시행, 전주부 산하에 전주군과 고산군 관할 - 1914년 고산군 전주군에 병합(20개 면으로 병합) - 1931년 전주군 전주면을 전주읍으로 승격 - 1935년 전주읍을 전주부로 승격, 전주군을 완주군으로 개칭 - 1949년 전주부를 전주시로 개칭 ○풍락헌 변천사(구, 전주시청- 팔달로) - 전주부 부윤집무실~전주부.군청사~전주유씨제각(구이면 덕천리 태실)~풍락헌 복원(전주향교 옆, 2007년 전주유씨 기증으로 2011년 복원)

성수산 갈미봉(영대단맥)

○산행일자: 2021.10.21.(목) ○산행지: 성수산 갈미봉(영대지맥) 임실군 성수면 왕방리 ○산행코스: 왕방리 원증이마을~대판이마을~임도~상이암임도(정자)~구름재삼거리~구름재~갈미봉862.3m(깃대봉,백운산)~감남골재~차일봉~박달재~구수재(구시재)~나발봉~바랑재~영미재~삼밧굴재(됫재)~영대산666.3m~당재~수문이재(물목재)~오봉산625m~임도~송씨제각~원증이마을 ○산행시간 및 거리: 6시간정도, 18.47km ○ 호남금남정맥 장수 팔공산(1151m)정상에서 서쪽으로 뻗은 성수지맥(섬진3지맥) 갈미봉에서 남쪽으로 갈래친 영대단맥은 영대산과 오봉산 덕재산을 만들며 남진하며 임실군 오수면 오수리 복부산 아래 오수천에서 맥을 다하는 산줄기이다. 왼쪽사면으로 흘러 내리는 물줄기는 오수천의 원류가 되고 오른..

해방조선우편엽서(오수우체국 1945년)

해방조선우편엽서 2매 -1945.8.15.광복 후 조선의 해방과 독립을 기념하기 위해 일본정부인쇄국에 주문하여 만든 최초의 기념엽서이다. -1945.11~12월경 조선에 주둔한미군정청에서 일본에 주둔한 맥아더사령관의 연합군 총사령부(GHQ)에 인쇄발주 의뢰하여 조달받아 사용하였다고 한다. -태극기를 들고 아이를 보듬은 젊은 부부를 디자인하여 5전의 기념엽서를 발행하였고 후에 임실군 오수우체국에서 45전 별납소인을 찍어 판매한 미사용 엽서이다. 9.1× 14.0cm

호음행록 (好音行錄) 선고불변당부군행록(先考不變堂府君行錄)

자 료 명 호음행록 가승 (好音行錄 家乘) *선고불변당부군행록(先考不變堂府君行錄) 연대/시기 조선후기/ 1808년 이후/ 발간/저자 박동형 문집/ 박진우 근록 책수/규격 1책/ 원고본/ 18.0×25.5cm 소 장 자 흘러가는 ○ 남원시 수지면 호곡리 조선후기 학자 불변당 박동형(1749~1808)의 행록 원고본이다. 박동형의 자는 태언, 호는 불변당, 본관은 죽산, 동몽교관 조봉대부 증직되었다. 박동형의 자 진우가 근록한 문집 호음행록은 “선고불변당부군행록”으로 원고본이다. 내용은 세계,사친,거상,봉선,칙궁,우애,정가,목족,학문,문장,접인 등을 수록하였다. ○ 1906년에 간행된 박동형의 문집 “불변당유고”에 실린 가장 내용의 원고본으로 확인된다.

탁영연보 (濯纓年譜)

자 료 명 탁영연보 (濯纓年譜) 연대/시기 상지11년(고종11)/ 갑술년(1874년)/ 발간/저자 삼족당 김대유 편저/ 책수/규격 1책(全)/ 목판본/ 20.0×30.5cm 소 장 자 흘러가는 ○ 조선 성종 ~ 연산군때의 학자이자 문신인 탁영 김일손(濯纓 金馹孫)에 대한 연보, 1558년(명종3) 조카인 삼족당 김대유(三足堂 金大有)가 편집하였으나 간행하지 못하고 1874년(고종11) 홍순목의 서문을 받아 후손 김창윤이 간행한 연보이다. ○ 탁영 김일손(1464.1.7.~1498.7.27.)조선 성종조와 연산조때 학자이자 문신 사관으로 본관은 김해이며, 자는 계운, 호는 탁영 소미산인, 시호는 문민이다. ○ 연산군이 즉위하고 훈구파가 일으킨 무오사화 때 죽임을 당했다. 그는 주로 언관으로 있으면서 유자광..

남원부 사마재 사마안록(南原府 司馬齋 司馬案錄)

자 료 명 남원부 사마재 사마안록(南原府 司馬齋 司馬案錄) 연대/시기 일제투쟁기/ 대정7년/ 1918년 발간/저자 저자 남주원/인쇄 겸 발행자 최성하 책수/규격 목활자본/ 1책 단본/ 21.0×29.3cm 소 장 자 흘러가는 ○ 1918년에 발행한 조선시대 남원부 사마재 사마안으로 총 372명의 급제자가 수록되어 있다. 그 중에 생원이 177명 진사가 195명 이고, 생진과에 모두 입격한 구중(俱中)자는 생원 4명, 진사 6명 이다. ○ 인쇄 겸 발행자는 전북 남원군 사매면 노봉리 최성하(崔成河)이고, 사매면 구선동 노유암(露濡菴)에서 1책 단본으로 인쇄와 발행을 하였다. 저작자는 남주원(南㴤元)이다